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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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마친 고3 수험생 확진..수능 앞두고 '비상'
대학수능력시험을 일주일 앞두고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수능을 앞둔 고3 학생은 백신 접종을 마쳤는데도 확진 판정을 받아 교육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최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울산의 한 고등학교 강당에 임시선별검사소가 차려졌습니다. 600명에 가까운 학생과 교...
최지호 2021년 11월 11일 -

북구 주민들 "우가산 근린공원 해제 중단해야"
북구 우가산공원이 2035년 공원녹지기본계획에서 지정 해제가 예고되자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북구 강동동 주민자치회 등은우가산에 울산시 기념물인 유포봉수대와아이들을 위한 자연학습장이 있어 보존 가치가 높다며근린공원 지정 해제를 백지화하거나공원화 사업을 우선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이에 대해...
김문희 2021년 11월 11일 -

북구 명촌 제방도로 확장 수년째 지연..사고 위험 높아
북구 명촌제방겸용도로 확장 사업이토지 보상 등의 문제로 수년째 지연되면서안전 사고에 대한 주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명촌제방도로 약 1km 구간은산책로로 활용되고 있지만폭이 좁은 도로에 차량과 오토바이의 이동이 빈번해보행자와 충돌할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에 대해 북구는 제방 도로가하천의 유...
김문희 2021년 11월 11일 -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제대로 안 내.. 세금 100억 원 대신 투입
울산지역 사립학교들이 법정부담금을 제대로 내지 않아 지난 3년 동안 100억 원이 넘는 교육청 예산이 사립학교에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의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울산의 사립학교 법인들은 지난 2019년 법정부담금 45억 원 중 13%에 불과한 5억 8천만 원만 내는 등 최근 3년 동안 법정부담금 납...
유희정 2021년 11월 11일 -

울산 5년간 선박사고 33% 겨울철 발생
울산해양경찰서는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해양사고에 대비해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 최근 5년 동안 울산 앞바다에서 사고가 발생한 선박은 모두 690척으로, 이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226척이 겨울철에 발생했습니다. 특히, 어선과 레저선박 사고가 겨울철 사고의 7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영재 2021년 11월 11일 -

오늘 코로나19 신규확진 8명.. 접종 완료율 75.2%
오늘(11/11)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했습니다. 이들 중 6명은 앞서 전해드린 남구 문수중학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로 이 집단감염 확진자는 18명까지 늘어났습니다. 현재까지 울산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천 507명입니다. 한편 오늘(11/11) 오후 5시 기준으로 울산에서는 인구의 75.2%가...
유희정 2021년 11월 11일 -

울주군, 권역별 2040 중장기 발전전략 발표
이선호 울주군수는 오늘(11/11)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권역별 핵심 개발 구상이 담긴 '울주군 2040 중장기 발전 전략과 핵심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울주군은 동해남부선 남창역 일대는 의료·복지·문화 복합거점으로, 망양역은 자연체험교육장, 서생역은 신에너지 산업거점으로 개발하고, 200병상 규모의 군립병원을 건립하...
이상욱 2021년 11월 11일 -

울산시교육청 첫 2조원 시대..전국 최초 입학준비금 지원
울산시교육청은 2022년도 예산안으로 2조240억 원을 편성함으로써 개청 이래 첫 본예산 2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올해 본예산 1조7천389억원보다 2천401원이 증가한 규모입니다. 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입학준비금 지원을 위해 11억 원을 편성했고, 올해 코로나19로 가지 못한 수학여행비 지원에 73억 원, 중고 ...
유영재 2021년 11월 11일 -

다인그룹 회장 구속.. 또 공사 중단 차질
수십억원의 협력업체 공사대금 지급 체불로 준공이 1년 이상 늦어지고 있는 다인건설 회장이 구속되면서 준공이 상당기간 더 지연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대구지법은 수백억 원의 분양금과 법인 자금을빼돌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오동석 다인그룹 회장에 대해 지난 9일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오 회장의 구속으...
이상욱 2021년 11월 11일 -

몸싸움하다 흉기 휘둘러 상해 '집행유예'
울산지법 형사11부는 남의 사무실에 들어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서울의 한 사무실에 들어가 처음 본 사람에게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리고 다투다 흉기를 꺼내 다리를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정당방위라고 주장...
최지호 2021년 1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