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

우산으로 찔러 실명 시킨 60대.. 징역 2년 6개월
울산지법 형사12부 황운서 부장판사는 다툼을 벌이던 상대방의 눈을 우산으로 찔러 실명하게 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A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2월 자신이 근무하던 경북의 한 공장에서 납품 운전기사 B 씨와 몸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우산으로 B 씨의 왼쪽 눈을 찌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
정인곤 2021년 11월 15일 -

요소 수급 급한 불 껐다.. '생산 공정 속도'
◀ANC▶정부가 지정한 거점 주유소에 요소수가 속속 지급되면서,화물차 등 물류에도 조금씩 숨통이 트이고 있습니다.원재료인 요소 수급도 점차 나아지고 있어 급한 불은 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정인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VCR▶지게차가 차량용 요소를 쉴새 없이 화물차로 옮겨 싣습니다.한 묶음당 1...
정인곤 2021년 11월 15일 -

울산 재난안전 지원센터 개소.. 정책 연구·기업 지원
재난안전산업 연구개발 전담 기관인 울산 재난안전산업 지원센터가 울산 테크노파크에 문을 열었습니다.지원센터는 재난 예방과 피해 최소화 등 관련 정책 연구와 산업 육성을 총괄하며, 지역의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연구개발을 직접 진행하거나관련 기업을 지원하게 됩니다.또 한국재난안전산업진흥원을 울산에 ...
유희정 2021년 11월 15일 -

역 이름에 '박상진 생가' 추가하려면 9천만 원..반발
◀ANC▶다음달 개통하는 동해선 ‘북울산역’의 이름에 ‘박상진 의사’의 이름을 함께표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는가 싶더니, 국가철도공단이 1억 원에 가까운 사용료를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주민들은 울산 출신의 독립운동가를 기념하는 역이름인만큼공단의 요구가 지나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문희 기자.◀EN...
김문희 2021년 11월 15일 -

2022 수능시험 문답지 인수..본격 관리 돌입
울산시교육청이 오늘(11/15)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문답지 인수를 시작으로본격적인 시험 관리체제에 들어갑니다.수능 시험 당일인 오는 18일울산지역에서는 29개 시험장에서수험생 1만683명이 응시하고교직원 2천350여 명이감독 요원으로 참여합니다.코로나19 확진자는 울산대학교병원에서자가격리자 울산공업고등학...
이용주 2021년 11월 15일 -

울산-경남 공유대학 구축.. 미래산업 인재 공동 육성
울산과 경남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공유 대학을 구축하고 학생을 모집합니다. 공유 대학에는 울산대와 창원대, 경남대 등 지역 대학 6곳이 참여하며 미래 모빌리티와 저탄소 에너지, 지능로봇 등 지역 미래 산업에 특화된 전공 8개를 개설해 매년 500명을 선발합니다. 모집 대상은 해당 대학에서 4학기 이상 이수한 재학...
유희정 2021년 11월 15일 -

울산시체육회, 새로운 수장 선출 한달만에 삐걱
재선거를 통해 지난 10월 당선된 김석기 체육회장과 관련한 내부 분열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일부 체육회 직원들이 김 회장의 언행을문제 삼으며 진행한 소원수리에 전체 직원26명의 절반이 넘는 직원이 문제를 지적하며 소원수리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에 대해 김 회장은 갈등을 빚고 있는 사무처장이 직...
정인곤 2021년 11월 15일 -

위드코로나 이후 집회 신고 증가
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울산지역 집회 신고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지역 내 집회신고 건수는 133건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였던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2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에서는 연말 노동계 파업과 집회가 잇따라 예고돼 있어 100명 단위의 대규모...
김문희 2021년 11월 15일 -

울산교육청, "울산의료원에 소아청소년정신과를"
울산시교육청이 2025년 건립 예정인 울산의료원에 소아청소년정신과를 개설해달라고 울산시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기준 울산 지역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는 4명으로, 전국 7개 특·광역시 가운데 전문의 수는 가장 적고 전문의 1명당 학생 수는 가장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실시된 울산 지역 학...
이용주 2021년 11월 15일 -

적금 부어 1천2백만 원 기부..9년째 선행
'효문동 얼굴 없는 천사'로 불리는익명의 기부자가 올해로 9년째 선행을 베풀었습니다.북구청에 따르면 지난 9일한 남성 A씨가 효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아이들이 있는 어려운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1천200만 원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A씨는 2013년부터 해마다 11월이면효문동을 찾아 상품권과 현물을 꾸준히 기부하...
김문희 2021년 11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