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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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울산 고등학교 재시험 301건..문항 오류 가장 많아
최근 3년간 울산지역 고등학교에서301건의 재시험이 치러진 것으로드러났습니다.울산시교육청 교육국이 제출한울산시의회 행정감사자료에 따르면고등학교 재시험 사유로출제문항 오류가 177건으로 가장 많았고정답 오류로 89건이, 출제범위나 인쇄불량 등기타 사유는 35건이었습니다.특히 전체 58개 고등학교 가운데2019년 ...
이용주 2021년 11월 07일 -

울산지역 야간자율학습 '100% 참석' 고등학교 6곳
울산지역 전체 58개 고등학교 가운데 15곳을 제외한 43곳이 야간자율학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이 제출한 울산시의회 행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야간자율학습을 시행하는 43곳 가운데 1, 2, 3학년 학생 전원이 100% 참가하는 학교는 울산과학고, 외고 등 6곳이었습니다. 이밖에 야간자율학습에 전 학...
이용주 2021년 11월 07일 -

일부러 접촉사고 낸 보험사기 일당 '집유˙벌금형'
울산지법 형사5단독 김정철 판사는 일부러 접촉사고를 내고 상습적으로 합의금을 받아챙긴 혐의로 기소된 보험사기 일당 5명에게 징역 1년 2개월~6개월에 집행유예 2~3년, 벌금 700만 원 등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3월 남구 공업탑로터리에서 차선을 변경하는 승용차를 들이받아 상대방 보험사로부터 650만 원...
최지호 2021년 11월 07일 -

울산 4명 신규 확진..선교원 연쇄 감염 2명
울산에서는 오늘(11/6)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해 누적 5468명을 기록했습니다. 4명 모두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들이며 이중 2명은 앞서 집단·연쇄 감염이 발생한 선교원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해당 선교원 관련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어린이 원생 13명과 그 가족 7명 등 20명으로 늘...
이용주 2021년 11월 06일 -

대한유화 울산공장서 불.."재가동 중 사고"
오늘(11/6) 오전 8시 53분쯤 울산 남구 부곡동 대한유화 울산공장의 '헥산' 정제공장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헥산은 도로나 희석제 등에 사용되는 원료로 인명 피해와 유해화학물질 유출은 없었던 것으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공장 측은 전날 오후 공장을 멈춘 뒤 오늘 재가동을 준비하는 과정에...
이용주 2021년 11월 06일 -

지게차 사망사고..운송업체˙대표이사 '벌금형'
울산지법 형사3단독 김용희 판사는 노동자가 지게차에 끼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산업안전보건 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운송업체와 대표이사 A씨에게 각각 벌금 2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8년 노동자 B씨가 지게차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하자, 작업장에 안전통로를 설치하지 않는 등 안전조치를 다하지 않...
최지호 2021년 11월 06일 -

웅촌면 주민들, 울주군 중장기도시계획 변경 촉구
울주군이 수립하고 있는 '2040 울주군 중장기발전 계획'에 대해 웅촌면 주민들이 계획을 변경해야 한다며 건의서를 제출했습니다. 웅촌면 11개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뒷고을 발전협의회'는 건의서에서 웅촌지역 인규 유입을 위해 검단리 인근에 공공 타운하우스와 중소기업 지원기관을 유치하고, 검단리 역세권을 중심으로...
이상욱 2021년 11월 06일 -

북구, '열린 어린이집' 21곳 신규 지정
북구청이 지역 내 어린이집 21곳을'열린 어린이집'으로새로 지정했습니다.열린 어린이집은 아동학대를 막기 위해부모 참여를 높이는 등 보육 환경을 개방하는 것으로교재 교구비 우선 지원, 국공립 어린이집재위탁 심사 시 배점 등의 혜택이 지원됩니다.이로써 북구 지역 '열린 어린이집'은전체의 46%인 90곳으로 늘었습니...
김문희 2021년 11월 06일 -

울산지역 원어민 보조교사 3년새 70% 줄어
학교에서 외국어 교육을 돕는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학교 비율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 교육국이 제출한 울산시의회 행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울산지역에서 영어와 제2외국어를 가르치는 원어민 보조교사는 2019년 140명에서 지난 8월 기준 41명으로 70% 감소했습니다. 교육청은 2019년 한해 25억원에 달했...
이용주 2021년 11월 06일 -

울산시, 요소수 생산 현장 간담회 개최
울산시는 오늘(11/5) 오후 남구 여천동 롯데정밀화학에서 수송용 요소수 물류 대란과 관련한 간담회를 열고 제조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울산시는 한국과 중국 기업간 무역 문제는 중국 정부 조치에 의한 것으로 민간이 해소할 영역이 아니라며 수입 다변화 방안 등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지호 2021년 11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