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

사회적 거리두기 한 달 연장.. 일부 조치 완화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음달 3일까지 한 달 연장하면서 일부 사적모임은 조치 완화를 결정했습니다. 거리두기 3단계인 울산은 오는 6일부터 접종자 4명을 포함해 다중이용시설에서 최대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하게 됩니다. 추석 연휴 일주일은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의 가족모임도 허용됩니다. 또한 49...
정인곤 2021년 09월 03일 -

병원·관공서 확진자 나와 업무 차질
울산의 한 병원에서 간호사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병원 일부가 동일집단 격리조치됐습니다. 이 병원 간호사들은 중구 식당 관련 집단감염으로 확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간호사들이 근무했던 병원 4층은 14일간 동일집단 격리조치됐으며 현재 환자와 의료진 등 36명이 격리되어 있습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
유희정 2021년 09월 03일 -

병원에서 유통기한 지난 백신 사용.. 91명 접종
◀ANC▶울산의 한 병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사고가 났습니다.이로 인해 91명이 유통기한이 지난 백신을 접종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현재까지는 이들 모두 건강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울산시는 이 병원에서 더 이상 백신 접종을 할 수 없도록 조치했습니다.유희정 기자. ...
유희정 2021년 09월 03일 -

성추행으로 해고된 노조 간부, 무효 소송서 패소
울산지법 민사12부는 대기업 노조 간부 A씨가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해고무효 확인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7년 회식 자리에서 직장 동료 B씨 옆에 앉아 허벅지를 만지고 억지로 끌어안은 채 노래를 부르는 등 추행해 회사 징계위원회에서 해고됐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자신이 노조 활동에 적극적이어서 해고...
이용주 2021년 09월 03일 -

조선업 인력난 예상.. 특화 채용박람회 개최
최근 조선업의 수주 활황으로 인력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조선업에 특화된 채용 박람회가 울산에서 개최됩니다. 울산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6일과 7일 동구 라한호텔에서 열립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의 사내협력사 40여 곳이 용접과 취부, 도장 등에서 최대 400여 명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유희정 2021년 09월 03일 -

울주군, 외국인 대상 얀센 자율접종 예약
울주군보건소는 미등록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얀센 백신 자율접종을 실시하기 위해 사전 예약을 받습니다. 접종 대상은 울주군에 거주하는 미등록 외국인과 외국인 노동자, 유학생 등 30세 이상 1천 200명입니다. 접종 희망자는 울주군보건소나 남부통합보건지소에 신청하면 되고, 미등록외국인도 여권을 지참하고 보건소를...
이상욱 2021년 09월 03일 -

400억 대출 알선 명목 돈 받은 60대 집유
울산지법은 수백억 원의 대출을 받게 해주겠다며 속여 돈을 받은 60대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2천만원을 추징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 2월 B씨에게 "친형이 전 국회의원이라며 증권사 직원을 통해 400억 원을 대출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고 제안해 B씨로부터 2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
유영재 2021년 09월 02일 -

울산항으로 밀입국한 20대 미얀마인 검거
울산경찰청은 유조선을 타고 울산항에 도착해밀입국을 한 미얀마 국적 20대 A 씨와 이를 도운 미얀마인 브로커 1명, 한국인 브로커 1명 등 모두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5일 울산항 효성부두에 시에라리온 국적 유조선을 타고 온 뒤 무단 이탈해 강원도의 한 농가에 취업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정인곤 2021년 09월 02일 -

울산의료원 요구 서명 활기.. 예타면제 요청 준비
울산의료원 설립을 요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이 목표했던 20만 명 서명을 곧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울산시는 어제(9/1)까지 울산시민 19만 6천여 명이 서명을 마치는 등 지역사회에서 공공의료원 설립을 원하는 여론이 높다고 밝혔습니다.울산시는 이에 따라 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요청하는 사업 계획서를 준비...
유희정 2021년 09월 02일 -

"비만 오면 침수" 태화시장 상인, 대책 마련 요구
울산시는 최근 태풍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중구 태화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상인들은 지난 2016년 태풍 '차바' 때보다적은 양의 비가 왔는데도 또 다시 침수 피해를 입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울산시는 우선 시장 건물에 빗물 방지용 차수판을 설치하고 배수시설과 하수관거를...
유희정 2021년 09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