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접종 후 심정지 현상..이상 신고 하루 30건

울산의 한 60대 남성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60대 A씨는 지난 1일 모더나 1차 접종을 받고어지러움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던 중심정지가 발생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울산에서는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부터이상 반응 신고가 하루 ...

중구,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 요청

중구는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지역 경제가 악화됐다며울산시에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체를공식 요청했습니다.중구는 주택가격이 일시적으로 상승하긴 했지만이는 일부 신축 아파트 단지와재개발 호재가 있는 구축에 한정된 것이며,지난 12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이후가격 변동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설명했...

해수전지 '전기도 만들고 바닷물도 살균'

◀ＡＮＣ▶바닷물이 닿으면 전기를 방출하는 '해수전지'는울산과학기술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인데요.이 기술을 활용한 바닷물 살균·중화 설비가 새롭게 만들어졌습니다. 양식장과 선박 평형수 살균 등 쓰임새가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바닷물에 잠겨 있는 '해수...

실종 노인 찾는 문자 발송 30분 만에 찾아

◀ＡＮＣ▶실종된 치매 어르신이 경찰 실종경보 문자 발송30분 만에 발견돼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경보문자가 발송되자 몇 분이 지나지 않아결정적인 제보들이 이어졌다고 합니다.김문희 기자. ◀ＥＮＤ▶ ◀ＶＣＲ▶파란색 옷을 입은 할머니가지팡이를 짚고 거리를 서성입니다.한 손에는 약국에서 산 파스가 담긴...

오늘 코로나19 신규확진 71명.. 역대 최다

오늘(8/31)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명 발생해 코로나19 유행 이후 하루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은 날로 기록됐습니다.중구 반구동 유흥주점 집단 감염 확진자가22명 더 늘어났고, 남구의 직장인 모임으로 인한 확진자도 12명 추가됐습니다.20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고3명은 해외 입국자입니다.나...

송정역 지어도 반년간 '열차 없음'.. 대책 시급

◀ＡＮＣ▶동해남부선 광역전철이 북구의 가칭 송정역까지 연장 운행하기로 확정돼 역사 공사는 오는 2024년 상반기에 마무리됩니다.그런데 열차 제작이 예상보다 오래 걸리는 바람에 반 년 가량은 전철역을 만들어 놓고도 열차를 운행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습니다.울산시는 중앙 부처를 설득해 열차 제작 시기를 최대한 앞...

술자리 거절한 여친 차량 파손한 50대 집유

울산지법 제12형사부 황운서 부장판사는 여자친구의 차를 2차례 파손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 여자친구 B씨가 편의점에서 술을 마시자는 요구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B씨의 차량 조수석 문짝을 돌멩이로 내려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

울산시교육청, 울산주소 갖기 운동 동참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이 울산주거·울산주소 갖기 운동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의 인구 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이 운동에 동참하고, 교육청 직원과 각급 학교에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홍보에 나설 예정입니다.//

태화강 일대 너구리 수십 마리 서식

태화강에 서식하는 너구리가 잇따라 시민들에게 목격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야생동물 관측카메라를 통해 태화강 일대에 현재 수십 마리의 너구리가 서식하는 모습이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 . 시는 태화강에 먹이와 은신처가 풍부하기 때문인데 다만, 야생동물인 너구리를 만지거나 먹이를 주는 행위는 자제해야 한다고 당...

일산해수욕장 수상장비 대여점 화재.. 5천만 원 피해

오늘(8/30) 아침 6시 13분쯤 동구 일산해수욕장의 한 수상장비 대여점에서 불이 나 매장 안 제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7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입구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