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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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규확진 22명.. 목욕탕 집단감염 계속돼
오늘(8/27)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명 추가됐습니다. 앞서 전해드린 중구 목욕탕 등 집단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14명 발생했고, 5명은 울산이나 타 지역 확진자를 접촉했다 감염됐습니다.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나머지 2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중입니다. 현재까지 울산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
유희정 2021년 08월 27일 -

목욕·헬스 복합시설 '방역 조치 무의미'
◀ANC▶목욕탕과 헬스클럽을 함께 운영하는 중구의 한 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목욕탕이나 헬스클럽은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기 어려운곳이기 때문에 방역 조치가 엄격한 편인데, 두 가지 시설을 같이 운영하는 곳에 대해서는 이런 방역 조치가 사실상 무의미하다고 합니다.왜 그런지 유희정 기자가 알...
유희정 2021년 08월 27일 -

사립학교 사무직원 채용심사위원제 첫 도입
울산시교육청이 사립학교 사무직원 채용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교육청 추천 채용심사위원제를 전국 최초로 도입합니다. 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립학교 사무직원 인사운영 지침'을 전면 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사무직원 신규채용 때 반드시 시교육청과 사전협의를 거치도록 했으며, 사전협...
이상욱 2021년 08월 26일 -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방역 강화
동구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에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동구는 안전요원 7명을 추가로 배치해 거리두기 계도와 안심콜 운영, 체온 측정을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7월 15일 개통 이후 현재까지 35만 명이 넘는 이용객들이 찾았습니다. //
정인곤 2021년 08월 26일 -

저녁시간 야외 음주·취식 차단 조치
거리두기 3단계 조치로 10시 이후 음식점과 술집 이용이 금지되자 야외로 사람들이 몰려 울산시와 지자체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북구는 명촌 인근 내황교 하부쉼터에 저녁마다 음주와 취식이 이어진다는 민원이 빗발치자 벤치 등 시설물 철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울산시도 오늘(8/26)부터 저녁 10시 이후 편의...
정인곤 2021년 08월 26일 -

하늘공원보삼, 부대시설 운영 8억 적자
하늘공원 내 부대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하늘공원보삼이 내년 계약 갱신을 앞두고 만성 적자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하늘공원보삼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7천여 만원에서 1억 6천만 원의 적자를 기록해 지금까지 누적 적자가 8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늘공원보삼측은 제2추모관 건립 협의 등 적자를 해소하...
김문희 2021년 08월 26일 -

현대重 하청 근로자 중태에 안전 수칙 미준수 주장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재정 울산운동본부는 오늘(8/26) 고용노동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일 현대중공업에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가 의식 불명 상태라며 고용노동부의 관리감독을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일 턴오버 작업을 진행하다 2미터 사다리에서 떨어진 50대 근로자 A 씨가 중태에 빠졌으며 2인 1조 작업 ...
정인곤 2021년 08월 26일 -

코로나19 집단감염 현대차 부품업체, 일부 가동 재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공장 가동을 중단했던 현대자동차 모 협력업체가 오늘(8/26)부터 일부 생산을 재개했습니다.이 공장에서는 직원 194명 중 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59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업체 측은 나머지 직원들을 정상 근무시키고대체 인력을 긴급 투입해 부품 생산에 나섰고, 집단감...
유희정 2021년 08월 26일 -

기장군 폐기물처리장 사업, 지역 정치권도 "반대"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추진되는 산업폐기물 처리장 조성 사업에 대해 지역 정치권도 잇따라 반대 입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울주군 서범수 의원은 산업폐기물 처리장이 생길 경우 인근의 생태계가 파괴되고 울주군 온양읍 지역 주민들도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며부산시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울산시...
유희정 2021년 08월 26일 -

성형수술 받다가 의식불명 30대 숨져
지난달 2일 남구 삼산동의 한 성형외과에서 30대 여성이 수술 중 의식을 잃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 최근 숨졌습니다.이 여성의 가족은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병원이 수술을 잘못하고도 환자를 장시간 방치해서 일어난 명백한 의료 사고라고 주장했습니다.남부경찰서는 수술을 집도한 의사의 과실이 있는지 등 정확한 ...
김문희 2021년 08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