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울산지법 11월부터 영상재판 시행

울산지방법원은 11월 18일부터 원격 영상재판을 시행합니다. 영상재판은 소송 당사자와 증인 등이 법정에 출석하지 않고, 영상을 통해 재판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울산지법은 이에 따라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다음달 하순까지 영상재판을 시범 시행할 예정입니다. //

효성 화학공장 잇단 사고..'관리 대상 아니다'

울산에 있는 효성 화학공장에서 어제(9/5) 5달 만에 또 사고가 났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효성은 울산에 대규모 공장 증설을 추진하고 많은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고 있지만 잇따른 사고에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습니다. 저희 취재팀이 왜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지 들여다 봤더니 이유가 있었습니다. 김문희 기자. 시뻘건 ...

오늘부터 코로나19 지원금 지급.. 울산 82.2% 받아

울산에서도 오늘(9/6)부터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이 시작됐습니다.울산에서는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하위자와 맞벌이·1인가구 우대 등을 통해 전 시민의 82.2%인 92만 5천 822명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지원금은 울산페이나 신용카드 등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이번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

말다툼 도중 아내 흉기로 살해 30대 남성 징역 12년

울산지법은 서로의 외도와 이혼 문제로 다투다가 아내를 살해한 남편 38살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경남 양산에서 아내와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이다 B씨를 흉기로 찔렀습니다. A씨는 아내가 과거 외도했던 남성과 다시 연락한 문제로 다투다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

울산MBC 라디오다큐 '철의 노래'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울산MBC가 제작한 라디오 다큐멘터리 4부작 '철의 노래'가 '2021 한국방송대상, 라디오 지역다큐멘터리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울산MBC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 '철의 노래'는 모두 4부작으로, 울산 북구 달천철장을 중심으로 한 한반도 제철의 역사와 선진국으로 도약한 대한민국의 힘은 뛰어난 제철기술에 있다는 사실을 ...

여름철 특별단속에 음주사고 30% 감소

울산경찰청이 지난 7~8월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음주사고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기간 음주단속 건수는 442건에서 406건으로 8% 줄었지만 사상자가 발생한 음주사고 발생 건수는 78건에서 54건으로 30% 줄었습니다. 경찰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접촉...

울주군, 불법 PC방 2곳 적발

울주군이 울산경찰청과 함께 PC방이 집중된 온산지역 합동단속을 통해 불법 사행성 PC방 2곳을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소는 불법 사행성 도박과 환전을 해 주는 등 비밀 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주군에 등록된 PC방은 모두 111곳으로, 이 가운데 43곳이 온산읍에...

가상화폐 투자 사기 30대 집행유예

울산지법 형사5단독 김정철 판사는 가상화폐 투자 사기 행각을 벌인 39살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18년 2월 울산의 한 사무실에서 3가지 가상화폐가 곧 상장되며 마리 사두면 수백% 수익을 볼 수 있다고 속여 현금1200만원과 현금 대신 가상화폐 이더리움 15개를 받아 가...

울산시선관위, 10일부터 단속활동 강화

제20대 대통령 선거일 180일 전인 오는 10일부터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법 관련 위반사항의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합니다. 선관위는 대선을 앞두고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간판·현수막 등의 광고물을 설치·게시하는 행위 등의 위반사항을 각 정당과 입후보예정자 등에 안내하고 단속할 계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명.. 누적 4,450명

울산에서는 오늘(9/5)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구 음식점 관련 확진자가 4명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모두 44명으로 늘었고, 남구 직장인 모임 관련 확진자도 2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나머지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거나 감염경로를 조사중입니다. 현재까지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