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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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통합아동수당·다자녀 특별채용' 제안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오늘(2/20) 울산을 찾아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책을 논의했습니다.울산시는 저출생 대책으로 자녀 1명에게 매달 통합수당을 지급하는 제도와 자녀를 둔 구직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제도를 위원회에 제안했습니다.전국 17개 시·도를 돌며 지역별 간담회를 열고 있는 위원회는 실효성 있는 저출생 극복...
최지호 2025년 02월 20일 -

차량 주행거리 줄이면 '최대 10만 원' 지급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면 인센티브를 주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가 올해도 시행됩니다. 울산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선착순으로 3,527대를 모집해 주행거리 단축 실적에 따라 연말에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합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지난 2020년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도...
최지호 2025년 02월 20일 -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경쟁률 1.5대 1
울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제1회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 접수 결과 울산에서는 22개 금고에 33명의 후보가 등록해 평균 1.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남울산새마을금고로 3명이 후보자로 등록했고, 절반 이상인 12개 금고는 단일후보가 등록했습니다.
이돈욱 2025년 02월 19일 -

울산대 방화 4건 잇따라‥ "동일인 소행 추정"
오늘(2/19) 오후 울산대학교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 4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화재는 오후 1시 20분쯤부터 학교 내 야산 등에서 연이어 발생했지만, 큰 재산 피해나 인명 피해 없이 조기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동일인이 일부러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인곤 2025년 02월 19일 -

울산시교육청, 지난해 10대 우수사업 선정
울산시교육청이 지난해 우수 사업으로 기술인재 양성 등 10개 사업을 선정했습니다. 기술인재 양성사업은 전국 최초로 직업교육복합센터를 운영하며 산업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기술교육과 취업을 일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교육청은 이 밖에도 학생 맞춤 통합지원과 관계 회복 중심 학교폭력 대응, 울산특수교육원 설립 ...
정인곤 2025년 02월 19일 -

고려아연 공장에서 불‥ 인명피해 없어
오늘(2/19) 오전 9시 5분쯤 울주군 고려아연 2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설비 등을 태우고 2시간 33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공장 주변에 있던 작업자들은 화재가 발생하자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집진기 시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공장 관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
정인곤 2025년 02월 19일 -

'댓글 설전' 상대에 57차례 연락‥ 스토킹 '무죄'
울산지법 형사2단독은 온라인상에서 다툼을 벌인 상대에게 50차례 넘게 연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전화와 문자메시지, 온라인 댓글 등으로 57차례 연락해 상대로부터 스토킹 혐의로 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연락처가 공개돼 있었고 내용도 위협이 아닌 항의...
정인곤 2025년 02월 19일 -

중소기업 93%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못해"
중소기업중앙회 제조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2.8%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기한내에 달성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대응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이유는 시간적 여유부족이 51.2%로 가장 높았고 자금과 인력 부족 31.2%, 기술과 설비 부재가 23.2%로 뒤를 이었습니다. 필요한 지원 정책은 노후시설 교체...
홍상순 2025년 02월 19일 -

중대재해 예방 및 국가산단 운영권한 지방이양 촉구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은 오늘(2/19) 울산시 시민안전실에 대한 주요업무보고에서 국가산단 운영권한 지방이양을 강력 촉구했습니다.공 의원은 지난 10일 탱크터미널 폭발 사고 등 올 들어 벌써 다섯 번째 중대 재해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울산시의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는 국가산단 관리권을 중앙 정...
조창래 2025년 02월 19일 -

"버스 타는 게 고통"‥ 의회도 '개편 촉구'
[앵 커] 두 달이 다 되어가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 논란이 좀처럼 가라앉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참다못한 시민들이 '버스 타는 게 고통'이 됐다며 시청에서 집회까지 열었는데요. 울주군의회도 이번 개편이 실패한 정책이라며 빠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 "버스 노선 개편하라!" 시내버...
최지호 2025년 02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