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

동거녀 폭행하고 거짓 증언 시킨 30대 벌금 500만원
울산지법 형사2단독은 동거녀 폭행하고 재판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거짓 증언까지 시킨 30대 A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동거녀 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다 합의를 빌미로 또 폭행을 저질러 구속되자, B씨에게 합의 목적이 아닌 술 때문에 폭행당한 것처럼 거짓 증언을 시킨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
이용주 2025년 01월 08일 -

중구 서동 아파트에 불‥ 2명 연기 흡입
오늘(1/8) 새벽 6시쯤 중구 서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거실과 주방 집기 등을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2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2025년 01월 08일 -

세금 횡령하고 보이스피싱 가담… 동구 공무원 파면
울산시는 세금 횡령으로 정직 징계를 받고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난 울산 동구청 소속 공무원을 파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무원은 취득세를 몰래 챙긴 사실이 드러나 정직 징계를 받은 상황에서, 자신의 계좌에 입금된 피해액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면은...
이다은 2025년 01월 08일 -

지난해 울산 임금체불 439억‥ 설 앞두고 집중지도
지난해 울산지역 임금체불액이 전년에 비해 12%, 47억 원이 늘어난 43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늘어나는 임금체불 청산을 위해 설을 앞두고 고액·집단 체불 사업장을 현장 지도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지청은 악의적 체불 사업주에 대해 구속 수사를 하는 한편, 피해 근로자를 위한 간이대지급금 처...
이다은 2025년 01월 08일 -

신불산 케이블카 논란 25년째.. 올해는 끝날까
[ 앵 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 논란이 무려 25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울주군은 올해는 반드시 착공해 긴 논쟁의 종지부를 찍겠다고 밝혔는데, 환경단체는 오히려 올해 케이블카 사업을 완전히 철회시키겠다며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지난해 말 착공 예정...
이상욱 2025년 01월 07일 -

'선거개입 의혹' 송철호 전 시장 항소심도 징역 6년 구형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 항소심에서 검찰이 송철호 전 울산시장에게 다시 한번 징역 6년을 구형했습니다. 송 전 시장은 2017년 9월, 당시 울산지방경찰청장이던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에게 김기현 울산시장 관련 수사를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황운하 의원에게도 징역 5년이 구형된 가운데 선고는 다음 달 4...
정인곤 2025년 01월 07일 -

소주 박스 300개 쏟아져.. 일부 구간 통제
오늘(1/7) 오후 1시 30분쯤 북구 창평동 원지삼거리를 지나던 화물차량에서 소주 박스 300개가 도로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정리 과정에서 일대에 교통정체가 빚어졌습니다.경찰은 화물차량이 곡선 도로를 지나다 박스가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다은 2025년 01월 07일 -

유니스트 ‘울산의 스탠포드’ 도약 선언
울산과학기술원, UNIST가 올해 '울산의 스탠퍼드'로 도약해 국가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특별 메시지를 통해 창의적 통찰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AI 활용 능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또 스타트업 육성과 첨단 기술 분야 국제 공동연구 선도로 UNIST만...
정인곤 2025년 01월 07일 -

울산시교육청 "AI 교과서 부분 도입·무상교육 확대"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이 오늘(1/7)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울산 교육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천 교육감은 새 학기부터 도입될 AI 디지털 교과서는 전면 도입이 아닌 30% 정도의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늘봄 학교 대상을 초등학교 1학년에서 2학년까지 늘리고 사립유치원 무상교육도 4~...
정인곤 2025년 01월 07일 -

침수 피해 잦은 주요 간선도로, 배수시설 개선
지난해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가 잇따랐던 주요 간선도로의 배수시설이 개선됩니다. 울산시는 태화강역 삼거리와 온산 원산사거리, 장생포 매암사거리 등 5곳에 31억 원을 투입해 5월까지 시설 개선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중구 우정지하차도와 남구 명촌강남지하차도에 차단시설을 추가해, 침수 우려가 높...
최지호 2025년 01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