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승용차-오토바이 충돌 사고‥ 1명 부상

오늘(12/25) 아침 7시 40분쯤 동구 서부동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가 넘어지면서 화재가 발생했고, 운전자 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국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 복지 예산 1조7868억 '일반회계의 34%'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도시 실현을 목표로 하는 울산시가 내년에 전체 일반회계 예산의 34%에 달하는 1조 7천800여억 원을 복지 예산으로 책정했습니다. 울산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자녀 당 25회로 확대하고, 산모와 신생아를 돌봐주는 서비스의 본임부담금 일부를 환급해 주기로 했습니다. 또 보편적 돌봄 강화를 위...

울산 시립 어린이 테마파크 재개장

옛 대왕별 아이누리가 울산시립 어린이테마파크로 이름을 바꿔달고 오늘부터(12/25) 재개장에 들어갔습니다. 위탁 운영을 맡고 있는 울산시설공단은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신체활동 놀이터인 챌린지존을 조성하는 등 50일간 시설 개선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2026년까지 남구 신정동 일대에도 어린이...

울산해수청, 내년 해양정화사업에 68억 투입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내년 한 해 동안 울산연안 특별관리해역에 68억원을 투입해 해양 정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온산항 해양오염 퇴적물 정화사업과 울산항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에 30억 원 이상이 집중 투입됩니다. 울산 해수청은 해양오염이 심각한 온산항을 중심으로 오는 2027년까지 모두 45만㎡의 오염퇴적...

울주군, 노후 차량 방호시설 교체‥17억 투입

울주군은 노후화된 차량 방호시설을 모두 새로운 연성 방호울타리로 교체합니다. 울주군은 기존에 울주군 도로에 설치된 콘크리트 방호벽은 노후화로 인해 성능이 떨어지고 차량 충돌 시 충격을 차량이 흡수해 탑승자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단점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이에 따라 콘크리트 방호벽 19곳에 사업비 17...

내년도 늘봄학교·사립유치원 무상교육 대상 확대

울산시교육청이 내년부터 늘봄학교와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대상을 확대합니다.교육청은 현재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 운영하고, 4~5세를 대상으로 한 사립유치원 무상교육은 내년부터 3세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또 내년 3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맞춰 북구에 38...

울산문화관광재단 캐릭터 이모티콘 무료 배포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재단의 대표캐릭터인 UCTF 프렌즈로 제작된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을 선착순 2만5천 명에게 무료 배포합니다.이번에 배포되는 이모티콘은 재구축된 재단 홈페이지와 함께 개발된 UCTF 프렌즈로 각각 울룡이, 울미, 울로, 울티노라는 이름을 가진 4종의 캐릭터로 구성돼 있습니...

버스 충전소도 '마비' 노선 결행 '속출'

[앵커]이번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서 환승 허브역할을 맡게 된 명촌버스차고지가 연료 충전설비 고장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여기에 개편된 노선 길이와 배차 간격도 현실과 동떨어져 버스가 아예 운행을 하지 못하는 결행 사태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울산 명촌버스차고지 앞에 버스 10여...

울산시, 제3기 공공건축가 55명 선정

울산시가 제3기 공공건축가 55명을 선정했습니다. 이들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 동안으로 공공건축과 공간 사업의 기획·설계부터 최종 완료에 이르기까지 조언과 기술 지원을 담당합니다. 울산시는 2021년부터 공공건축가 제도를 시행해 올해까지 99명의 공공건축가와 세계암각화센터, 청년희망주택 등 49개 사업을 추진...

'울산 세계적 공연장' 삼산매립장에 건립 확정

울산시는 오늘(12/24) 민선8기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인 세계적 공연장 건립 위치를 삼산매립장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는 삼산매립장 일대에 세계적 공연장과 태화강 수변공간이 건립되면 연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에 국제 디자인 공모를 진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