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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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통령 향해 '확성기 욕설'‥ 벌금형 집행유예
울산지법 형사6단독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확성기로 욕설을 한 유튜버 50대 A씨에게 벌금 400만 원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 경남 양산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심한 욕설과 비속어를 이용해 문 대통령을 비난해 모욕과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표현의 자유는 보장...
이용주 2025년 01월 13일 -

울산시, 설 명절 앞두고 청렴주의보 발령
울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 기강 확립 차원의 '청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울산시 감사관실은 부패 방지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다음 달 3일까지 직무 관련 금품 수수, 공용 물품의 사적 사용 등을 엄격히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렴주의보는 인사철과 휴가철, 명절 등 공직자의 청렴 의무가 필요한 시기에 발령...
최지호 2025년 01월 13일 -

북구, 기후대응 도시숲 잇따라 조성
북구가 지역 내 기후대응 도시숲을 잇따라 조성하고 있습니다.북구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에 기후대응 도시숲 송정 구간 조성 사업을 완료하면서 6.2km에 달하는 울산숲 조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공모사업에 선정돼 12억 원을 확보하고 송정택지지구 완충녹지에 수국 테마거리도 조성할...
이다은 2025년 01월 13일 -

8년 걸리는 지하차도 공사?‥ 고통받는 주민들
[앵커]울산 송정지구 개발로 늘어나는 교통량 분산을 위한 지하차도 공사가 2018년 시작됐는데요. 정작 송정지구는 4년 전에 준공이 마무리됐는데 지하차도 공사는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는데 공사를 맡은 LH 계획대로라면 공사 시작 8년 만인 2026년에야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다은 기자...
이다은 2025년 01월 12일 -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촉구 집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신속한 체포영장 집행을 촉구하는 집회가 어제(1/11) 오후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윤석열 퇴진 울산운동본부는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를 위협하는 중대 사안이라며 공수처와 경찰에 조속한 체포영장 집행을 촉구했습니다. 또 체포영장 집행을 막아서는 울산지역 국민의힘 국회...
홍상순 2025년 01월 12일 -

해경 방제함에서 화재‥ 전기 원인 추정
오늘(1/12) 새벽 1시12분쯤 남구 매암동 일반부두에 정박중이던 해경 방제함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는 해경에 의해 자체 진화됐으며 소방당국이 출동해 안전 조치를 마무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함내 과부화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상순 2025년 01월 12일 -

울산시, 대체인력 취업자에 200만 원 지원
울산시가 올해부터 대체인력 일자리에 취업한 근로자에게 최대 2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월급과 별도로 취업 후 3개월과 6개월 시점에 각각 100만 원씩 모두 2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을 사용한 근로자의 업무 공백을 줄이기 위해 채용된 근로자입니다.
이다은 2025년 01월 12일 -

울산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추가 지정 계획"
현재 1곳인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가 추가로 지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시는 현재 지정된 1.8km 구간의 테크노산단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외에 중구 혁신도시 일원과 KTX울산역 구간을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실증 단계인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을 시범운송서비스로 확대하기로 하고 시내...
조창래 2025년 01월 12일 -

울주군, 치매환자 치료비 월 3만원 실비 지급
울주군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확대합니다. 울주군은 올해부터 울산에서 처음으로 치매 환자 지원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완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자들은 울주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뒤 월 3만원 이내에서 실비로 치료비를 지급...
이상욱 2025년 01월 12일 -

불황에 기부도 '꽁꽁'..나눔온도 최하위
[앵 커]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이 반환점을 돌았지만 울산지역 기부 열기가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지역 경기 상황을 감안해 목표액을 지난해보다 낮췄는데도 나눔온도가 전국 꼴찌라고 합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 영하권의 강추위 속 칼바람을 뚫고 운동장 트랙을 달립니다. 막간의 점심시간을 활용해 달리기...
이용주 2025년 0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