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내년부터 염포산 터널 통행 무료화

[앵커] 염포산 터널이 개통한 지 7년 반 만에 통행료가 전면 무료화됩니다. 울산시가 내년부터 모든 차량의 통행료 전액을 지원하기 때문에 운전자들은 비용 부담 없이 터널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리포트]지난 2015년 개통한 염포산 터널입니다. 소형차는 500원, 중형차는 800원을 내야 지나갈 수 ...

'미국 2위' 흔들린다.. 한국 전기차 산업 대책은?

[앵커] 미국의 전기자동차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는 소식 어제(12/28) 전해드렸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미국 정부가 자국의 전기차 산업을 보호하는 법안을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해 우리나라 전기자동차 산업에 큰 타격이 예상됩니다. 우리나라 자동차업계는 미국 시장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지만, 보조금 지원을 ...

2022년 대한민국 인재상 울산 4명 수상

'2022년 대한민국 인재상'에 전국에서 100명이 선정된 가운데 울산에서는 4명이 포함됐습니다. 유니스트 김지연 학생과 현대중공업 배영준씨, 울산과학고 백정빈과 남목고 정윤서 등이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기여한 젊은 인재를 발굴해 시상하는 사업으로 2001...

남구 문수로 우회도로 2.2km 개설 추진

남구 문수로의 교통혼잡을 분산하기 위한 우회도로 개설이 추진됩니다. 울산시는 오늘(12/29) '문수로 우회도로 타당성 평가 최종 보고회'를 갖고 874억원을 들여 울산공원묘지 교차로에서 신정중학교 북측을 지나 은월로에 접속하는 2.2km구간에 4차선 도로 개설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이 도로를 국토교통부 ...

울산시·울산시의사회,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권고

최근 독감과 함께 코로나19 7차 유행이 시작된 가운데 울산시와 울산시의사회가 시민들에게 동절기 추가접종을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울산시는 최근 주간 발생률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확진자 한 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수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 지수에서도 전국 평균보다 높은 1.06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염포산 터널 완전 무료화..동구 환영

염포산 터널이 내년 1월1일부터 전면 무료화됩니다. 김두경 울산시장은 오늘(12/29) 기자회견을 갖고 1월1일 0시부터 염포산 터널 통행료를 전액 울산시가 부담해 운전자 입장에서는 무료라고 밝혔습니다. 울산동구청은 지난 7년6개월간 통행료를 부담해 온 동구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됐고 자유로운 통행으로 산업발전에도 ...

2023년 유·초·중·고 배움성장 집중학년제 운영

울산시교육청이 2023년도 달라지는 울산교육을 발표했습니다. 교육청은 내년부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생 성장에 맞는 배움성장 집중학년제를 운영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 3월에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를 개관하고 세계시민교육센터와 직업교육 복합센터를 건립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펴겠다고...

부울경,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 위해 협력

부산, 울산, 경남이 개발제한구역의 제도 개선에 협력하기로 하고 오늘(12/29) 부산시청에서 실무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들은 개발제한구역이 시도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데 공감하고 공동 개선안을 마련해 내년 상반기에 국도교통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울산의 개발제한구역은 전체 행정구역의 25.4%를 차지하...

올해 국내 투자 4조, 해외 투자 33억 달러 유치

울산시는 올 한해 4조7천억원에 이르는 국내 투자와 33억2천만 달러에 달하는 해외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대외 악재속에도 불구하고 탈울산을 방지하고 울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자평했습니다. 올 한해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 덕산하이메탈의 마이...

출소 나흘 만에 강도질..징역 3년 6개월

울산지법 형사11부는 출소 후 나흘 만에 편의점에서 돈을 빼앗은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10월 새벽 울산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주먹으로 직원의 복부를 때린 후 계산대에서 현금 75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같은 날 PC방 2곳에 들어가 종업원이 자리를 비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