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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공 배달 서비스 '울산페달' 할인행사
지역 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공공 배달 서비스 '울산페달'을 활성화하기 위한 할인 행사가 열립니다. 울산시는 10월 한 달 동안 '울산페달'에 신규 가입하고 1만 원 이상 주문한 고객 중 선착순 2천 명에게 5천 원 할인권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페달'에서 지역 화폐인 '울산페이'를 이용하면 7% 할인 혜택도 받을 ...
유희정 2024년 09월 29일 -

울산항, 일반 선박용 탄소 저감 장치 '전무'
울산항에 일반 선박이 사용할 수 있는 고압 육상전원장치가 한 대도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육상전원장치는 부두에 정박 중인 선박에 전기를 공급하는 시설로 선박 엔진 가동이 필요 없어 대기환경 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울산항의 육상전원장치는 모두 관공선 용으로 해양수산부는 2030년까지 24대의 ...
이상욱 2024년 09월 29일 -

울산 1인당 연간 급여 ‘4천751만원’ 전국 1위
울산의 근로자 1인당 연간 급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울산의 1인당 연간 급여는 2022년 기준 4천751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서울이 4천712만 원, 세종이 4천507만 원으로 뒤를 이었고, 전국 평균 1인당 급여는 4천233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상욱 2024년 09월 29일 -

울산 기업체, 증가율 적지만 종사자수 크게 늘어
울산은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사업체 증가율은 네 번째로 적었지만, 종사자수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전국 사업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울산 지역에 등록된 사업체는 모두 11만 6천598곳으로 1년 전에 비해 0.7%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다만 사업체 종사자 증가율은 6천443명...
정인곤 2024년 09월 27일 -

부산·울산 중소기업, "경기 회복 늦어"
울산·부산지역 중소기업 경기 전망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328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다음 달 경기전망지수는 82로 전달 79.1보다는 2.9포인트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준치 100을 밑돌았습니다. 가장 큰 경영 애로 요인으로는 내수 부진이 52.7%로 ...
이상욱 2024년 09월 27일 -

현대차 그룹, LFP 배터리 양극재 제조 개발 착수
현대차 그룹이 미래 전기차 배터리 경쟁력 확보를 위해 리튬인산철, LFP 배터리 양극재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제철, 에코프로비엠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개발 작업은 자동차-이차전지-제철 등 각기 다른 산업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현대차는 전기차 1만 대에 장착할 ...
이상욱 2024년 09월 26일 -

"디지털 신기술, 제조업 재도약의 열쇠"
[앵커]인공지능과 같은 디지털 기술의 발달은 전통 제조업에게는 위기이기도 하지만 혁신의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울산의 주력산업에 신기술을 접목해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유희정 기자. [리포트]현대자동차가 싱가포르에 세운 글로벌 혁신센터.건물 한 곳에서 연구개발은 물론 ...
유희정 2024년 09월 25일 -

울산 동남권 중 임금 '최고' 소비 만족도는 '최저'
동남권 지역에서 울산의 평균 임금이 가장 높지만 문화와 서비스 기반 시설 부족으로 소비생활 만족도는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울산의 월 평균 임금은 337만원으로, 경남 289만원,부산 275만원 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19세 이상 인구 중 소비생활에 만족하는 ...
이상욱 2024년 09월 25일 -

울산 소비심리 하락 전환..집값 상승 기대감은 고조
수출 증가세 둔화와 내수경기 회복 지연으로 울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4개월 만에 하락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은행울산본부가 발표한 9월 울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1.2로 전달 대비 2.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6개 소비자동향지수 가운데 5개 지수가 전달 대비 하락한 반면 주택...
이상욱 2024년 09월 25일 -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확전 양상.. 후폭풍 우려
[앵커]고려아연과 사모펀드 MBK를 등에 업은 영풍의 경영권 분쟁을 놓고 여론전이 치열한 가운데, 양측은 오늘도 날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양측의 지분 확보율이 비슷한 상황에서 출혈경쟁을 계속하고 있어 누가 승리하더라도 상처만 남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고려아연이 경영권...
이상욱 2024년 09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