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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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결국 '백지화'‥ 롯데 사업 철회
[앵커]롯데가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계획을 전면 철회했습니다. 10년 동안 지지부진하던 개발 사업을 공식적으로 포기한 건데요. 울산시가 서둘러 대안 마련에 나섰지만, 당분간 황량한 공터 신세를 면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롯데가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에 나...
최지호 2025년 10월 13일 -

울산 주거용 건축물 착공면적 67% 증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건설 한파를 겪고 있는 가운데 울산은 주거용 부문에서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 들어 8월까지 울산의 주거용 건축 착공 면적은 작년 동기 대비 67.3% 증가했습니다. 반면 지방 광역시 가운데 광주는 72.5%, 대전은 51.5%가 줄어들...
홍상순 2025년 10월 13일 -

울산 주택 30%, '30년 이상 노후'
울산 지역 주택 10채 가운데 3채는 지은 지 30년이 넘은 노후주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승수 의원이 국회입법조사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울산은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수가 12만 1천527호로, 전체 주택의 29.5%에 달했습니다. 울산 지역 노후 주택 비율은 전국 평균 비율 28...
홍상순 2025년 10월 13일 -

APEC에도 울산 서비스산업 특수 제한적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APEC 정상회의가 인근 경주에서 열리는데도 불구하고 울산 서비스 산업이 별다른 특수를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숙박업계 예약 플랫폼을 보면 3성급 이상 호텔과 인기있는 모텔 몇 곳을 제외하고는 객실이 마감되거나 숙박요금이 크게 오르지는 않고 있습니다.외식업계나 관광, 컨벤션업계...
홍상순 2025년 10월 10일 -

농기계 수리·정비 방문 서비스 실시
울산시가 농기계 수리센터가 없는 농촌 마을을 돌며 농기계를 정비해 주는 사업을 실시합니다.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수리팀은 오는 11월까지 울주군 15개 마을을 방문해 농기계를 수리해 주고 안전운전 교육 등을 진행합니다. 농업기술센터는 맞춤형 농가 지원 확대로 영농 부담을 줄이고 기계화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설명...
최지호 2025년 10월 10일 -

울산 건설 현장 3분기 하도급률 35.6%
울산시의 3분기 지역 하도급률이 35.58%를 기록해 올해 목표치인 35%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공공부문에서 하도급률이 전 분기보다 11.61% 상승하며 63.91%를 기록했습니다. 울산 지역 하도급액은 2조 2천 3백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455억 늘었고, 대상 현장도 141개로 전 분기보다 늘어났습니다.
이다은 2025년 10월 09일 -

울주군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추가 분양
울산 울주군이 내일(10/1)부터 서생면 신암리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용지의 하반기 분양을 시작합니다. 분양 대상 용지는 지원시설용지 17필지와 복합용지 6필지, 단독주택용지 10필지, 공동주택용지 2필지 등 44필지 11만2천제곱미터 규모입니다. 분양 일정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이며 한국자산관리공사 홈페...
이용주 2025년 10월 09일 -

울산농관원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바뀌면 신고해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추계작물 정기 변경 신고 기간'을 운영합니다. 대상은 문자나 우편물로 안내 받은 무·배추 재배면적 각 1천제곱미터 이상 등록 경영체로, 품목과 농지, 재배 작물 변경 등이 있으면 신고하면 됩니다.
설태주 2025년 10월 09일 -

1조원 ESS 2차 수주전 개막‥ 배터리 3사 '촉각'
정부가 이달 중에 1조원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ESS의 중앙계약시장 2차 사업을 입찰 공고할 예정이어서 배터리 3사가 치열한 수주전을 펼칠 전망입니다. 1차 사업에서는 삼성DSI가 압도적 우위를 차지한 만큼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도 국내 생산 확대 전략을 앞세워 만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삼성SDI는 울산 공장에서 ESS...
홍상순 2025년 10월 09일 -

정부 내연차 판매 중단 검토‥ 업계 '술렁'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 신차 판매 중단을 검토하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이 늦어져 탄소배출 저감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내연기관 차량 판매 금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10년 안에 신형 전기차 개발과 ...
홍상순 2025년 10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