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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인구 4달 연속 증가...'일자리 정책 효과?'
[앵커]그동안 계속 줄기만 하던 울산 인구가 감소세를 멈추고 4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일자리 정책이 효과를 내면서 울산은 영남권 5개 광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울산 인구가 지난해 9월, 7년 4개월88개월만에 감소세를 멈췄습니다. 울산시 집계...
이용주 2024년 01월 22일 -

2023년 울산 수출 2.9%·수입 16.1% 감소
2023년 울산지역 수출입 실적이 모두 전년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수출액은 899억7천만달러로, 전년도보다 2.9% 감소했는데 자동차와 선박은 증가한 반면 석유화학제품은 감소했습니다. 또 수입은 661억9천만달러로 16.1%나 감소했는데 원유 수입단가 하락과 수입 물량 감소...
홍상순 2024년 01월 22일 -

7년 뒤 울산 학생 수 10만 명 붕괴
저출산에 따라 울산지역 학령인구가 급속하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자 울산시의회가 교육당국과 지자체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에 따르면 현재 12만7천여명인 울산 학생수는 7년뒤인 2031년 9만8천명으로, 처음 10만명이 붕괴되고 2033년에는 8만5천여명으로 뚝 떨어집니다. 또 울산지역 소규...
홍상순 2024년 01월 22일 -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울산시 농업기술센터가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합니다. 파쇄 대상은 배·감·사과 등 과수의 전정 가지와 고추·옥수수·들깨 등 밭작물, 기타 가지·줄기 등 파쇄가 필요한 작목입니다. 센터는 파쇄를 통해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잔가지를 토양 퇴비로 활용할 수 있...
이용주 2024년 01월 22일 -

달걀값 상승 영향 울산 닭 사육두수 26% 증가
달걀값이 오르면서 울산지역 닭 사육 마릿수가 10년만에 급증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울산지역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최근 10년동안 꾸준히 감소해 지난 2014년 1분기 40만6천마리에서 2023년 4분기 28만마리로 31% 줄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에는 35만5천마리로, 3개월만에 26.6%가 급증했는데 달걀 가...
홍상순 2024년 01월 22일 -

정기예금 기간 짧을수록 금리 높아
올해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가 전망되면서 금융권에서는 정기계금 예치기간이 짧을수록 금리가 높은 상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기예금 가입자들도 금리가 높은 단기 상품을 선택하면서 6개월 미만 정기금액 잔액이 지난해 5월 168조원에서 지난해 11월에는 210조원으로 6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통상 정기예금...
홍상순 2024년 01월 22일 -

울산 지난해 아파트 직거래 매매 감소
지난해 울산 지역 아파트 매매 중 직거래 비중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아파트 직거래 비중은 10.4%로 전년 12.6% 대비 2.2%포인트 줄었으며, 중개거래 비중은 2% 늘었습니다.부동산업계는 지난해 1월부터 증여 취득세 과세기준이 공시가격에서 시가 인정액으로 변경됨에 따라 세 ...
이상욱 2024년 01월 21일 -

중동위기 확산 대비 비축유 방출 점검
중동의 위기상황이 고조되자 한국석유공사가 언제든 비축유를 방출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석유공사는 석유비축기지 저장시설과 입출하 시설 등을 점검하고 석유 수급 위기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상황속에 최근 홍해 일대에...
홍상순 2024년 01월 21일 -

울산 분양경기 '꽁꽁' 청약접수 건수도 급감
울산지역 분양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지난해 울산의 아파트 청약건수가 1천 3백여건에 그쳐 전년 대비 6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이 전국 청약접수 건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울산에서 순위 내 청약통장을 사용한 청약건수는 1,299건으로 집계됐습니다.이는 2022년 청약건수 3,4백여 건과 비...
이상욱 2024년 01월 20일 -

저소득층 국민연금 납부 재개하면 보험료 지원
올해부터 국민연금 납부를 재개하는 저소득층에 대한 보험료 지원이 확대됩니다. 정부는 국민연금 지역가입자가 사업중단이나 실직 등으로 납부 예외가 되었다가, 소득이 발생해 다시 연금을 내면, 보험료 일부를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월 소득 100만 원 이하는 보험료의 50%, 초과자는 최대 4만 5천 원까지 보험...
유희정 2024년 0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