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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1000억원 규모 '긴급 금융지원'
BNK경남은행은 집중호우 피해자를 돕기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집중호우로 실질적인 재산 피해가 발생한 중소기업과 개인입니다.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개인은 2천만원, 기업은 5억원 한도 내에서 연리 1%의 특별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상욱 2022년 08월 12일 -

고물가·고금리에 자영업자 위기.. 저금리 보증 지원
[앵커] 최근 급격히 오른 물가와 금리는 자영업들에게 특히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울산에서 무려 5천 명이 넘는 자영업자들이 폐업을 했을 정도인데요. 이렇게 한계에 내몰린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금리를 시중의 절반 수준으로 낮춰 돈을 빌려주는 특례 보증 제도가 시행됩니다. 이상욱 기자입니다. [리...
이상욱 2022년 08월 11일 -

지난달 울산 취업자 늘었지만 ..78%가 60세 이상
지난달 울산지역 취업자수가 1년 전보다 1만 8천 200명 늘었지만 80% 가량이 60대 이상 취업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의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취업자 수는 57만2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만 8천 200명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60대 이상 취업자가 전체의 78%인 1만 4천200명을 차지했...
이상욱 2022년 08월 11일 -

울산신보, "소상공인 맞춤형 특례보증 이용하세요"
울산신용보증재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내 생애 첫 번째 맞춤형 특례보증'을 시행합니다. 이번 특례보증은 최근 잇따른 금리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것으로, 하나은행과 경남은행이 특별협약을 체결해 기존 1%이던 보증료율을 0.7%로 낮춰 ...
이상욱 2022년 08월 11일 -

울산 아파트값 0.1% 하락..3년 1개월 만에 최대 낙폭
울산지역 아파트값이 3년 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울산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1% 하락해 지난 2019년 7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조정대상지역에 묶여 있는 남구는 무거동과 달동 노후단지를 중심으로 0.19%내려 하락 폭이 가장 컸고 서부동과 방어동 매물이...
이상욱 2022년 08월 11일 -

고용 호조..7월 고용률 2.2%p·실업률 0.3p% 상승
울산지역 고용시장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7월 울산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만8천명이 늘어난 57만2천명으로, 고용율은 2.2%p 상승한 59.9%를 보였습니다.또 실업자수는 구직활동이 활발해지면서 2천명이 늘어나 실업률은 0.3%p 상승한 3.2%를 기록했습니다.
홍상순 2022년 08월 10일 -

울산교통비 5개월째 두 자릿수 상승
울산지역 교통비가 5개월째 두 자리수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7월 울산지역 교통비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2.7%가 올라 지난 3월 이후 5개월째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교통비의 가파른 상승은 기름값 상승이 주요 원인이며 여기에 차량용품과 수리비, 주차료, 대리운전 이용료...
홍상순 2022년 08월 10일 -

수도권 몰린 공공임대..울산엔 겨우 20호
정부가 연말까지 전국에 2만6천호의 공공임대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으나 울산 공급량이 턱없이 적어 울산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공공임대 주택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전체 공급 물량의 64%인 만6천호가 배정됐고 부산과 경남도 천호가 넘지만 울...
홍상순 2022년 08월 10일 -

아비커스, 세계 최초 2단계 자율운항 솔루션 수주
현대중공업그룹계열사인 아비커스가 세계 최초로 2단계 자율운항 솔루션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아비커스는 SK해운과 장금상선이 보유한 23척의 컨테이너선과 LNG 운반선 등에 내년 8월부터 순차적으로 하이나스 2.0를 탑재하기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하이나스 2.0은 선박의 운항 상황을 인지, 판단한 뒤 스스로 속도를 ...
홍상순 2022년 08월 10일 -

조선업계 외국인 노동자 신속 투입.. 처우 개선책은 부족
[앵커] 조선업계가 일감을 많이 따 오고도 정작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배를 못 만드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정부가 외국인 노동자를 최대한 빨리 현장에 투입하기로 했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되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정인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중공업...
정인곤 2022년 08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