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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산악레저특구' 다음 달 지정 신청
울산시는 다음 달 중으로 동해안과 영남알프스 일대를 하나로 연결한 국내 최초의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 지정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전체 면적이 97.9 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특구가 지정되면 울산의 도시 정체성을 새롭게 재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울산에는 울주군 봉계한우불고기...
조창래 2025년 08월 08일 -

울산HD, 내일 제주와 홈경기‥ 신태용 감독 '첫선'
신태용 감독을 새 사령탑에 임명한 울산이 내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제주를 상대로 K리그1 25라운드 경기를 갖습니다. 11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극심한 부진 속에 사령탑을 교체한 울산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승점 31점으로 리그 7위에 머물고 있는 울산은 강등...
이돈욱 2025년 08월 08일 -

한낮 30.2도 더위 '주춤'‥ 주말 강한 비바람
울산지역은 폭염특보가 유지되고 있지만 오늘은 낮 최고기온이 어제보다 2도 가까이 낮은 30.2도에 머물렀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한차례 비가 내리며 낮 기온이 30도 아래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한편 주말 사이 울산에도 최대 8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순간풍속 초속 15m의 강한 바람도 불 것으로 보여...
성주환 2025년 08월 08일 -

도심항공교통 체험 누적 이용객 5천명 넘어
울산시는 울산박물관에 설치된 도심항공교통 체험시설 '라이징 포트'를 체험하는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운영을 시작한 라이징 포트 누적 이용객은 5천 명을 넘었고,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문화유산 지정과 여름 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라이징 포트는 가상의 도심항공교통...
최지호 2025년 08월 08일 -

울산시, 실내 공기질 측정기 무료 대여
울산시가 가정 내 공기질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등 감염병에 취약한 가구를 위해 환경부 인증을 받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시민들에게 대여해 주기로 했습니다. 대여 기간은 일주일로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대여할 수 있고 ...
최지호 2025년 08월 08일 -

'입추'에도 무더위‥ 낮 최고 31.4도
울산지역은 절기상 입추인 오늘도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1.4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22도에서 31도의 기온 분포로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 동안에는 한차례 비가 내리며 낮 최고기온이 30도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성주환 2025년 08월 07일 -

이틀째 무더위·열대야‥ 밤사이 강풍 '주의'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틀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울산은 오늘 낮에도 최고기온이 31.9도까지 올라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후 들어 점차 바람이 강해지는 가운데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내일 오전까지 순간 최대풍속 초속 15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곳에 따라 30~80mm의 강한 비도 내릴 것으로 보...
성주환 2025년 08월 06일 -

'울산의 열정'‥ 케이팝 사관학교 23명 선발
춤과 노래에 재능이 지역 청년들의 성장을 돕는 울산 케이팝 사관학교가 3기 수료생 23명을 배출했습니다. 오늘(8/6) 퇴소식을 가진 수료생들은 현직 프로듀서들의 훈련과 합숙 등으로 기량을 키워, 울산서머페스티벌 K팝 축제 무대에 올랐습니다. 울산MBC는 케이팝 사관학교 참가자들의 성장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오는...
최지호 2025년 08월 06일 -

신태용 감독, 제주 상대 '4,634일' 만의 복귀전
K리그1 울산의 새로운 사령탑이 된 신태용 감독이 이번 주말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4,634일 만의 K리그 복귀전을 치릅니다. 승점 31점으로 리그 7위에 머무르고 있는 울산은 이번 제주을 패할 경우 9위까지 순위가 하락할 수 있어 반등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한편 울산은 감독 교체 과정에서 사의를 표명했던 김광국 대표이...
이돈욱 2025년 08월 06일 -

폭염 장기화에 벌떼 습격도 급증
[앵커]여름철은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인데요. 폭염이 빨리 시작되고 오래 가면서 벌들도 예년보다 일찍 나타난 데다 공격성도 거세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다은 기자. [리포트]6미터 높이의 처마 아래. 주먹보다 큰 크기의 벌집들이 여러 개 달려 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약을 뿌리자, 벌들이 ...
이다은 2025년 08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