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울산 소매 판매 2분기 연속 상승
울산지역 소매 판매가 2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1분기 3.9% 증가한 울산지역 소매 판매는 2분기에도 슈퍼마켓과 잡화점, 편의점 등의 판매가 늘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4% 늘었습니다. 4분기 연속 감소세가 이어지던 울산지역 소비는 소형 소매점 중심으로 반등에 성공했지만, 백...
홍상순 2025년 08월 12일 -

“교통과태료 지역에 돌려줘야”‥ 지자체 요구 커져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와 유지 보수 비용을 둘러싼 지자체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의회가 과태료 수입 전액 국고 환수는 불합리하다며 4/4분기 정비 예산을 전액 삭감한데 이어, 전북자치도의회도 과태료 지방세 전환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교통단속 카메라는 한 대 당 설치에 평균 3천만 ...
조창래 2025년 08월 12일 -

조국혁신당 "검찰 청산·민주주의 회복 출발점"
조국혁신당 울산시당은 오늘(8/12) 기자회견을 갖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면과 복권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이번 사면이 검찰 권력의 정치화를 바로잡고, 헌정 질서를 복원하는 역사점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지방선거를 향해 검찰개혁과 사법개혁,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일을...
조창래 2025년 08월 12일 -

'울산 인공지능위원회' 출범‥ AI 발전전략 제안
울산시가 인공지능 중심의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문가 집단인 '인공지능 위원회'를 출범시킵니다. 위원회는 제조업과 에너지, 정보통신 분야 등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며, 데이터센터 유치와 인공지능 관련 법안 시행에 대비해 다양한 정책 과제를 제안·발굴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울산시는 전통 제조업에 인공...
최지호 2025년 08월 12일 -

비 내리고 기온 '뚝'‥ 내일부터 다시 더워져
오늘 (8/12) 울산지방은 연일 이어지고 있는 비의 영향으로 낮 최고 기온이 어제보다 5도 이상 떨어진 23도를 기록하며 선선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비는 오늘 밤까지 이어지겠고, 내일은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올라 23도에서 31도의 기온 분포가 예상되고, 당분간 낮 기온...
천난영 2025년 08월 12일 -

오늘 밤까지 5~40mm 비‥ 내일도 비 소식
화요일인 오늘도 비가 쉬어가질 않겠습니다.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어제 제주와 남해안에 많은 비가 집중 됐는데요. 현재는 이 비구름이 북상하면서 남부지방에 약한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우리 지역에는 5에서 40mm의 비가 이어지겠고요.내일은 중부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부산과 울산 경남은 5에서 4...
2025년 08월 12일 -

"울산 청년 디딤돌 되길"‥ 300억 기부
[앵 커] 울산 향토기업인 덕산그룹 이준호 명예회장이 UNIST에 발전기금 30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UNIST 개교 이래 가장 큰 규모인데요. 울산 벤처 1세대인 이 회장의 바람대로 이번 기부금은 창업을 준비하는 과학 기술 인재 양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 울산 향토기업인 덕산그룹 이준...
정인곤 2025년 08월 11일 -

당정협의회 요청‥ 울산시의 판단은?
[앵 커] 더불어민주당이 시당 차원에서 울산시에 예산 정책협의회 개최를 요청했습니다. 이제는 여당이 된 만큼 정부 예산안 반영에 민주당의 역할이 필요하지 않겠냐는 뜻인데, 울산시가 이에 응할지 주목됩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지난 8일 울산시에 예산정책협의회를 요청...
조창래 2025년 08월 11일 -

옥동 군부대 청량 이전‥ '노른자 땅' 지각변동
[앵 커 ] 남구 도심에 위치한 옥동 군부대를 울주군 청량읍으로 이전하는 사업이 확정됐습니다. 2029년부터 옥동 군부대 부지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인데요. 울산시는 기존에 수립한 개발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지역에 가장 필요한 시설들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 남구 옥동 군부대로 불리는 제...
최지호 2025년 08월 11일 -

울산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설치 검토"
조선업을 중심으로 최근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함에 따라 울산시가 이들을 위한 지원센터 설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김수종 시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지난해 관련 조례가 제정됐고,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용수요 파악과 외국인 근로자의 접근설 등과 시설비와 통역사 배...
조창래 2025년 08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