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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울산 올까?‥ 현대중공업 사전 시찰
[앵 커] 한미 관세협상에서 큰 역할을 한 '마스가' 프로젝트가 주목받는 가운데, 외교부 장관과 주한미국대사대리가 HD현대중공업을 방문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마스가' 협력 강화를 논의하기 위한 방문이었는데, 실제로는 경주에서 열리는 10월 APEC 기간 트럼프 대통령의 산업시찰을 위한 사전 답사가 아니었...
조창래 2025년 08월 13일 -

현대차 교섭 결렬‥ 7년 만에 파업 우려
[앵 커]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단협 교섭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노조는 임금 인상과 함께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회사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요. 노조의 정년 연장에 대한 의지가 강해 7년 만에 파업에 나설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 지난 6월 노사 상견례를 시작으로 17번...
정인곤 2025년 08월 13일 -

국가 균형 발전에 중점‥ "울산 성장 기회"
[앵 커] 이재명 정부가 오늘(8/13) 대통령 임기 5년 동안 중점 추진할 국정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정부가 산업 육성과 지역 균형 발전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힌 가운데, 울산시는 주요 현안 사업에 탄력이 붙으면 도시 성장의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주최한...
최지호 2025년 08월 13일 -

울산도시공사, 수소 발전 시장에 전기 판매
울산도시공사가 전국 12개 수소도시 가운데 최초로 일반수소 발전시장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도시공사는 북구 율동지구 1.32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생산·판매하는 첫 사례 기록을 세웠으며, 우선협상대상자로 연간 11억 원의 추가 수익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최지호 2025년 08월 13일 -

플랜트건설 노사, 올해 임단협 잠정 합의
임단협 교섭 난항을 겪어온 울산 플랜트건설 노사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잠정합의안은 일급 8천 원 인상과 유급휴일 확대, 혹서기 휴게시간 연장, 채용 시 나이 제한 금지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잠정합의안에 대한 플랜트건설 노조 조합원 찬반투표는 내일(8/14) 오후 2시 태화강역 광장에서 진행됩니다.
정인곤 2025년 08월 13일 -

울산과학고, '의·약학 진학률' 과학고 1위
과학·공학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울산과학고가 전국 20개 과학고 가운데 가장 높은 의·약학 계열 진학률을 기록했습니다. 울산과학고는 지난해 고3 학생의 30%인 18명이 의·약학 계열에 지원하고, 6.7%인 4명이 실제 진학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과학고의 의·약학 계열 평균 지원율은 5.8%, 진학률은 1.7%에 그쳤습니...
이용주 2025년 08월 13일 -

지난달 고용률 60.8%‥ 실업률은 1.8% 그쳐
지난달 울산지역 취업자 수가 1만 1천 명 증가하며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의 '7월 울산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취업자는 58만 5천 명으로, 고용률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8% 상승한 60.8%로 집계됐습니다. 취업자 증가세 속에 실업자는 절반 이상 감소한 1만 1천 명에 그쳐 실업률...
이용주 2025년 08월 13일 -

11년 농성 청소노동자‥ 고용노동부 차관 방문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이 오늘(8/13) 11년째 농성 중인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 청소노동자 농성장을 방문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농성 현장을 찾은 것은 11년 만에 처음이며, 이 자리에서 권 차관은 해법을 찾을 수 있을 때까지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차관은 이어 민주당 김태선 의원, 울산과학대학...
조창래 2025년 08월 13일 -

울주군, 내년 개원 울주군립병원 명칭 공모
울주군이 내년 상반기 개원을 앞둔 가칭 울주군립병원의 명칭을 공모합니다. 울주군 온양읍에 문을 여는 군립병원은 60병상 규모로 정형외과와 가정의학과 등 7개 진료과를 개설하고 응급실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명칭 공모 접수는 다음 달 17일까지로 당선자 4명에게 상금이 지급됩니다.
이용주 2025년 08월 13일 -

대화모임으로 학교폭력 조정 건수 5배 증가
울산교육청은 올해 7월까지 발생한 학교폭력 갈등 133건을 회복적 대화 모임으로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8건에 비해 5배 증가한 수치로, 90%에 달하는 121건은 학폭위 심의로 넘어가지 않고 학교장 자체 해결이나 심의 취소로 마무리됐습니다. 회복적 대화 모임은 학교폭력 당사자 간 동의를 전제로 진...
이용주 2025년 08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