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교육청 인사,월말로 연기

부교육감 인사가 다소 늦어짐에 따라 울산시 교육청의 정기인사가 당초 예정보다 1주일 늦은 이달 말로 연기됐습니다. 울산시 교육청은 정부 개각으로 부교육감 인사가 미뤄진데다 교육감의 중국 출장까지 겹쳐 교육행정직 정기 인사를 이달말로 연기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정기 인사에는 학교공사 비...

6세 남아 물살에 휩쓸려 실종

오늘(7\/13) 오후 4시 15분쯤 울산시 북구 중산동 한라동아아파트 뒤 동천강에서 강물에 빠진 공을 건지려던 6살 김모군 형제가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고 있는 것을 같이 놀던 아이들이 3살짜리 동생은 건져냈지만 형은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경찰과 119는 김군이 공을 꺼내려 물에 들어갔다 갑자기 내린 비로...

홈개막 열기폭발

◀ＡＮＣ▶ 월드컵의 시민감동이 오늘 프로축구 울산 홈개막전에도 이어졌습니다. 울산 현대와 전북의 오늘 문수구장 경기는 달아오른 열기로 시민화합의 장으로 승화했습니다. 한창완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파울링뇨와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 홈그라운드에 첫선을 보인 이천수---그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3만이...

안전벨트 장식품

◀ＡＮＣ▶ 이달들어 울산경찰이 안전벨트 미착용자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단속을 벌이는 경찰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찰이 시내곳곳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운전자들을 단속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시작...

한우 사육두수 증가세

그동안 감소세를 보여오던 한우사육 두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최근 전국의 가축통계를 조사한 결과,울산의 경우 한우사육두수는 2\/4분기 현재 2만천200마리로 지난 1\/4분기에 비해 4.9%가량 늘어났습니다. 지난 2천년 이후 수입소 시장 개방 등으로 줄곧 감소세를 보여온 한우사육...

새 교육위 전망

◀ＡＮＣ▶ 어제(7\/11) 당선된 7명의 교육위원들은 울산교육의 현안해결과 발전을 위한 큰 책임을 지게됐습니다. 교육위원회 변화에 대한 전망을 김잠출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이번에 당선된 7명의 교육위원들은 오는 9월부터 임기사 시작됩니다. 교육위원회는 8천억원 규모의 교육 예결산 심의와 조례안 그리고 ...

절반이상이 이주 원해

◀ＡＮＣ▶ 울산시민들의 절반 이상이 현재 살고 있는 주거지를 다른 곳으로 옮기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시민들은 교통과 관련해 상습적인 교통체증과 대중교통의 미비를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았습니다. 한동우 기자. ◀ＥＮＤ▶ ◀ＶＣＲ▶ (C\/G)울산시가 최근 시민 천명을 대상으로 주거지 만족도에 대한 ...

굴화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일원 18만 5천제곱미터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이에따라 가칭 굴화도시개발조합은 오는 2천 5년까지 2백 5억여원을 들여 2천 7백여명이 입주하는 택지개발사업을 벌입니다. 울주군은 굴화지역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주 동안 공람공고를 실시합니다.

공장 신설 3분의 1 승인 취소

울주군지역 공장신설 승인을 받은 업체 3곳 가운데 한 곳은 승인 취소된 것으로 드러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98년 이전에 153곳, 99년에 24곳, 2천년 22곳, 지난해에는 51곳 등 모두 271개 업체가 창업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들 업체 가운데 56%인 152개 업체는 공장등록...

언양 남천교 교각 긴급복구

울주군은 지난 5일 태풍 라마순으로 유실된 언양읍 남천교에 대한 긴급보수에 들어갔습니다. 울주군은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유실된 다섯번째 교각에 H-빔을 설치한 뒤 차량통행을 제한하고 보수공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길이 90미터 폭 10미터인 남천교 전체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도 실시해 문제가 있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