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사진작가 ‘아타 김‘ 강의 성황

상파울로 비엔날레 초대 사진작가인 ‘아타 김‘의 강의가 애호가들의 성원 속에 울산에서 열렸습니다. 오늘(7\/14) 오후 2시 롯데백화점 문화센에서 열린 강의에서 아타 김은 사전에 초대된 지역작가 등 50여명의 초대손님을 대상으로 자신의 작품세계와 세계사진의 흐름을 소개했습니다. 미국 휴스턴 미술관 등 세...

남구도 영유아 보육 지원 나서

북구청에 이어 남구청도 여직원들의 영유아 보육문제를 해결에 나섰습니다. 남구청은 청사내에 위탁공간을 마련하기가 어려워 자녀를 민간시설에 위탁할 경우 위탁 보육료의 50%를 다음달부터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울산에서는 북구청이 청사내에 영유아 보육 시설을 운영해 23명의 여직원들이 일과시...

상반기 소손권 115건에 3천40만원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불에 타거나 훼손정도가 심해 못쓰게 된 소손권 교환규모가 115건에 3천400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보다 건수로는 40%,금액 기준으로는 4배 증가했으며 화재로 인해 불에 탄 화폐가 대량으로 발생했기 때문으로 한국은행은 밝혔습니다.\/\/\/

김태호 의원 장례식

지난 10일 타계한 故 김태호 의원 장례식이 오늘(7\/14) 오전 9시 국회 의사당 앞에서 국회장으로 치뤄졌습니다. 국회에서 영결식을 마친 고인의 운구 행렬은 울산으로 이동해 오후 3시에 한나라당 중구지구당 앞에서 노제를 가진 뒤 북구 산하동 태연학원 뒷산에 안치됐습니다. 오늘 울산에서 진행된 故 김태호 의원...

여름 휴가 3박4일

올 여름 직장인들의 휴가기간은 3박4일이, 휴가비용은 10-20만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 업체가 전국의 직장인 남녀 4천4백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30% 이상이 휴가기간을 3박4일로 잡았고, 휴가비용은 절반 가까이가 10-20만원이 적당하다고 답했습니다. 휴가계획에 대해서는 3명중 한명...

가정폭력 심각하다

◀ＡＮＣ▶ 사회적인 관심에도 불구하고 가정폭력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3,40대인 피해자들은 자식때문에 또는 경제적 자립 능력이 없다 보니 맞아도 참고 사는 실정입니다. 울산지역의 가정폭력 실태, 전재호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20대 초반의 나이에 결혼 생활을 시작한 김모씨. ...

해수욕장 굳은 날씨에 찬바람

지난주 문을 연 해수욕장들이 태풍과 잇따른 굳은 날씨로 된서리를 맞고 있습니다. 지난주 개장한 진하해수욕장의 경우 계속되는 굳은 날씨로 찾는 관광객이 예년의 3분의 1에도 못미치면서 여름특수를 기대했던 인근 횟집과 민박집은 썰렁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더욱이 예상보다 장마가 길어지고 있는데다 ...

내일까지 30mm정도 더 내릴 듯

울산지방은 오늘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 한때 집중적으로 비가 내려 2.5mm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10에서 30mm정도 더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2내지 4미터로 높게 일고 있고 먼바다에는 폭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의 주의가 ...

전국 연극제 행사확정

오는 9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전국무용제 행사내용이 확정됐습니다. 전국무용제 운영위원회 집행위원회가 마련한 홍보와 예산 등의 계획을 심의하고 행사내용을 확정했습니다. 행사내용은 오는 9월 2일 문화예술회관 야외특설무대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전국 14개 무용단 경연 등 대중성 위주의 부대행사로 꾸...

울산에 다국적 물류센타 건립

다국적 기업인 미국 다우코닝사가 울산에 아시아,태평양 물류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 다우코닝 관계자는 최근 아시아,태평양 지역 물류센타 후보지를 물색한 결과 검토 대상지역인 일본 고베와 중국 상하이, 울산 가운데 울산이 적격지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세계 40개국에 서비스 센타를 두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