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한일교류의 중심 울산

◀ＡＮＣ▶ 한일 월드컵 대회를 맞이하여 어제(5\/22) 두나라간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옛부터 울산이 한일 문화 교류의 중심지였다며, 그 기능을 되살리기위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전재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일본으로 건너가 조선기술과 불교를 전파한 조선인들의 수많...

대치 언제까지?

◀ＡＮＣ▶ 교육청의 단협이행 촉구와 교육현안 해결을 요구하는 전교조의 철야농성이 보름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김잠출기자가 정리합니다. ◀ＶＣＲ▶ 월드컵을 앞둔 요즘 교육청에는 천막이 쳐져있고 매일 시위와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교조의 철야농성 때문입니다. 이러한 교육계 갈등의 표면적...

울산병원, 지역의보 파업

울산지역 금속연맹 산하 14개 사업장이 오늘(5\/23) 오후 잔업거부 방침을 밝힌 가운데, 울산병원 노조와 일부 사회보험 조합원들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울산병원측은 노조의 파업과 관계없이 정상운영을 한다고 밝혔지만, 전체 직원의 90% 이상이 조합원이어서 외래환자와 입원환자들의 상당한 불편이 예상됩니다. 사...

교내 폭력 잇따라 발생

울산지역 고등학교의 교내 폭력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북구 모 고등학교 2학년 안 모 군은 지난 14일 스프레이를 뿌리며 불을 붙이는 친구를 밀었 다는 이유로 학교 옥상에서 심하게 폭행 당해 병원에서 뇌수술까지 받았습니다. 또 지난달에는 이 학교 학생들이 다른 학교 학생들과 집단 패싸움을 벌이는등 교내 폭...

해경,해상범죄 특별단속

울산 해양경찰서는 월드컵이 임박함에 따라 해상밀수와 밀입국등 해상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다음달말까지를 해상범죄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해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해경은 이번 단속에서 해상 강,절도 행위를 비롯해 선상폭력,밀입국,영해침범 행위를 집중 단속하되 단속경찰관에 대한 철저한 단속요령 ...

환경대책특별반 본격 가동

월드컵 기간중 악취 등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위한 환경특별 대책반이 오늘(5\/21)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와 각 구,군 공무원 18명으로 구성된 환경특별대책반은 별도의 상황실을 두고 월드컵이 끝나는 6월말까지 공단지역을 중심으로 악취와 유해물질 배출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이게 됩니다...

공항,항만 보안 경비 강화

월드컵이 열흘앞으로 다가오며 공항과 항만을 이용한 내,외국인들의 출입이 늘어나며 이곳에 대한 보안검색과 경비가 강화됐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오늘(5\/21)부터 다음달 25일까지 경찰력과 장비를 보강해 울산공항과 항만,국제여객 터미널 등에 기동대 1개 소대를 증강 배치해 검문 검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와...

(교환-진주)남해안 패각으로 몸살

◀ＡＮＣ▶ 남해안의 자연마을이 방치된 조개껍데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미관에도 좋지 않고 환경문제도 유발하지만 당국의 지도단속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진주문화방송 지종간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하동군 금남면의 한 마을, 조개 껍데기가 마을 입구를 온통 차지했고 마을 앞 도로는 아예 패각 가...

생활정보

◀ＡＮＣ▶ 다음달부터 일반가정의 전기요금이 내립니다. 영세농민에 대한 학자금 지원범위가 확대됩니다. 생활정보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다음달부터 전기요금 누진제가 완화됩니다. 정부는 현행 월 300kwh인 전기요금 누진제 적용기준을 다음달부터 400kwh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준 조정으로 여...

울산항 물동량 회복세

올들어 감소추세를 지속하던 울산항 물동량이 지난달들어 회복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울산 해양청이 발표한 4월중 물동량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항의 총 물동량은 5천 20만 톤으로 전달대비 1.4%증가했습니다. 수입화물은 유류 물동량이 19%증가한 반면 원유와 케미칼류는 여전히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