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월드컵 숙박업소 합동점검

울산시는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월드컵 지정숙박업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합니다. 이에따라 오늘(11\/27) 오후 3시부터 엄창섭 정무부시장을 단장으로 YMCA와 YWCA 등 시민단체와 함께 남구 무거동과 중구 태화동 일원 월드컵 지정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기준과 시설 개.보수 사항 등 현장점검을 실시합니다. 울...

월드컵 시민대토론회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대토론회가 오늘(11\/27) 오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시민참여가 월드컵 성공의 열쇠라고 주장하고, 월드컵을 통해 공해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선진 공업도시로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울산시는 성공적인 월드컵을 위해 토론회에서 지적된 사항을 대회준비에 적극...

현자노조 부분파업 결정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어제(11\/26) 쟁의대책 위원회를 열어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주,야간조 각 2시간씩의 부분파업을 결정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16일 임.단협 결렬을 선언하고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했으며, 오늘(11\/27) 오후 중앙노동위원회의 중재가 있을 예정입니다. 한편, 파업에 앞서 내일(11\/28) 전체조합...

시민단체 시예산안 철처심사촉구

울산참여연대와 납세자연대는 오늘(11\/27)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도 울산시 예산안에 대한 과감한 삭감과 철저한 예산안 심사를 시의회에 촉구했습니다. 이들 시민단체들은 1조500억원의 내년도 시예산안은 경제사정을 고려하지 않은 팽창예산이라고 주장하고 특히 가용재원이 부족한 데도 체육관련시설에 과다한 예산이...

시의회 국공립병원 유치촉구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사회위원회는 오늘(11\/27) 울산시 보건복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공립병원 울산유치를 적극 추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교사위는 또 울산시가 마약류단속을 하면서 지난해 병의원과 약국 921개소를 점검해 관리부실로 6개소를 적발했지만 점검...

야음동에 울산최초 교육단지 조성

초.중.고등학교가 한울타리안에 입주하는 교육단지가 울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시범 건설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남구 야음동 동부아파트 앞 4만7천여평방미터의 부지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1개교씩과 고등학교 2개교 등 모두 4개 학교가 들어가는 교육단지를 조성해 오는 2천3년 개교할 계획입니다. 이 교육단지에 입주하...

수출 감소 비상

◀ＡＮＣ▶ 자동차와 조선업종의 호황에도 불구하고 울산지역 수출이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올 수출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회복이 지연되면서 주요 수출품인 석유화학과 유류제품의 감소 폭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올 상반기 호조를 보이던 울산지역 ...

울주군 축구전용연습장 추진 말썽

울주군이 지역민들의 의견 수렴도 하지 않고 서생면 신암리 일대에 국제 규격의 축구전용 연습장 건립을 추진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울주군은 원전 특별지원금 15억원을 투입해 개발제한구역인 서생면 신암리 일대 8필지, 5만여 제곱미터의 임야에 국제규격의 축구전용 잔디구장과 400미터 트랙 8코스와 부대시설을 갖...

택시 경영평가 특혜의혹 제기

울산시가 효율적인 택시증차를 위해 시행한 올해 경영평가제가 특정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택시노조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국택시노조 울산본부는 울산시의 업체별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업체와 우수업체간 평점 오차가 0.16점밖에 되지 않는데도 2대가 더 증차됐으며 당초 평가 항목에도 없었던 특수 ...

중기자금 원스톱 대출

내년부터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절차가 대폭 간소화 됩니다. 부산,울산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정책자금 대출을 한 곳에서 일괄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에 대한 운영지침을 연말까지 마련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내년부터는 정책자금 신청을 위한 준비서류와 방문기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