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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이웃애 돌봄사업' 모임 추가 모집
울산시가 이웃끼리 모임을 만들어 다양한 상황에 따라 아이를 돌봐주는 '이웃애 돌봄사업'을 확대 운영합니다. 지난해 다자녀 가정이나 돌봄 시설이 없는 지역을 우선해 10개 모임을 선정한 울산시는, 10개 모임을 추가로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이웃애 돌봄사업은 3~12살 이하 아동을 둔 이웃들이 함께 자녀 돌봄에 참여하...
최지호 2025년 05월 19일 -

"기차타고 울산 장미축제 보러오세요"
울산시와 한국관광공사, 철도공사가 울산 장미축제와 관련한 여행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여행상품은 오는 22일 동해선 강릉역을 오전 5시 28분에 출발해 남창역에 도착하는 상품과, 중앙선 청량리역을 오전 6시 26분에 출발해 태화강역에 도착하는 상품입니다. 관람 일정은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와 외고산 옹기마을, 슬도 해...
최지호 2025년 05월 19일 -

울산에서 4년 만에 사망자 발생‥ "진드 주의"
울산에서 4년 만에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울산시는 나물을 채취하다 진드기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70대 여성이 발열과 복통 등 증세를 보여 입원 치료를 받다 지난 17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명률이 18.7%에 달하지만 치료제나 백신...
이용주 2025년 05월 19일 -

존폐 위기의 '지역 방송'‥ "정책적 지원 절실"
[앵 커] 지역 방송은 지역 여론 형성의 장이자 지역 균형 발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송 산업의 침체가 길어지면서 특히 지역 방송들이 큰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지역 소멸 대응을 위해서도 지역 방송을 위한 제도적, 정책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 지난 3월 영...
정인곤 2025년 05월 19일 -

미국 관세 충격 현실화‥ 자동차 수출 '급감'
[앵 커] 미국이 부과한 관세 영향으로 울산 자동차 수출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대미 자동차 수출은 26%나 급감해 지역 경제에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리포트] 울산의 수출 1위 품목인 자동차가 결국 미국 관세 직견탄을 맞았습니다.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21억3천만달러, 지난해 같은 달에 비...
홍상순 2025년 05월 19일 -

민주·국힘 대선 공약‥ 닮은 듯 다른 정책
[ 앵 커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나란히 울산 관련 대선 공약을 발표하며 부동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울산 발전이라는 큰 틀은 같지만 현재 울산시의 시정 방향과 비교하면 차이점이 눈에 띄는데요. 닮은 듯 다른 두 정당의 대선 공약을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울산 지역 7대 광역공...
조창래 2025년 05월 19일 -

남구 신정동 청년희망주택 38가구 준공
지역 청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청년희망주택 준공식이 오늘(5/7) 남구 신정동에서 열렸습니다. 77억 원이 투입된 청년희망주택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38가구의 주택과 공유 사무실, 계절 창고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신정동 청년희망주택은 중구 성안동에 이은 두 번째로 울산시는 내년 3월까지 남구 삼산동 등 6...
최지호 2025년 05월 19일 -

산불 발생 산사태 취약지 14곳 집중 안전점검
울주군은 대형 산불이 발생한 온양과 언양 지역에서 산사태 취약지 14곳을 선정해 다음 달까지 민관합동 안전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번 합동점검은 온양 11곳과 언양 3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온양 지역에는 산불 발생 지역이 아닌 사방댐도 추가로 포함됐습니다. 울주군은 대형 산불로 대부분 나무가 불에 타 지반...
이상욱 2025년 05월 19일 -

울산시, '야간비행 가능' 국산 소방헬기 도입 검토
울산시가 원활한 산불 진화 작업을 위해 야간비행이 가능한 소방헬기 도입을 추진합니다. 울산시는 공진혁 시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해 야간 산불 진화 필요성이 커져 관련 장비를 장착한 헬기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소방헬기 도입이 국제 입찰 대상 물품이지만 부품 수급 등의 문제에 대비해 울산시의 환경...
조창래 2025년 05월 19일 -

교통사고 당해 '무면허 들통'‥ 벌금 300만 원
울산지법 형사7단독은 교통사고 처리 과정에서 무면허 운전이 적발된 40대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신호 대기 중 음주운전 차량이 들이받는 사고를 당해, 피해자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면허가 없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재판부 혈중알코올농도 0.137%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운전자...
이용주 2025년 05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