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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 불 지른 외국인 교환학생 징역 1년 6개월
울산지법 형사1단독은 대학교 곳곳에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울산의 한 대학교 교환학생 A 씨는 지난 2월 기숙사에서 이불과 노트 등을 가지고 나와 학교 흡연 부스 안에 넣고 불을 지른데 이어, 2시간 동안 대학 내 도로와 인근 야산 등 4곳에 불을 지르고 중국으...
이용주 2025년 05월 06일 -

올해 산불 예방임도 4km 개설‥ 활엽수 식재 확대
울산시는 올해 산불 예방을 위한 임도 4km를 개설하고, 불에 강한 활엽수 식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강대길 시의원의 서면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올해는 4km, 내년에는 2km의 임도를 추가 개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임도 개설에 산주가 동의하지 않을 경우 토지 수용이 가능한 법률안을 심의 중이며,...
조창래 2025년 05월 06일 -

땅꺼짐 관련 민원 울산서도 186건 접수
지난해부터 올해 4월까지 울산지역에서 접수된 땅꺼짐 관련 민원이 모두 186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민권익위는 땅꺼짐 관련 민원은 지난 3월 서울 강동구 땅꺼짐 사고 이후 크게 늘었으며, 지반 조사 요청 등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불안감을 호소하는 민원이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 ...
정인곤 2025년 05월 06일 -

해경, 승선원 변동 미신고 단속‥ 31명 검거
울산해경은 선박 승선원 변동 미신고를 집중 단속해 3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4일까지 선박 425척, 2천917명에 대해 승선원 변동사항을 확인한 결과 17척에서 총 31명을 검거했습니다. 승선원 변동 미신고 위반시 1차 경고, 2차 어업허가 정지 10일, 3차는 어업허가 15일 정지처분이 내...
이용주 2025년 05월 06일 -

석화업계, 전력 직접 구매 '비용절감' 총력
SK어드밴스드에 이어 LG화학도 한전을 통하지 않고 전력거래소에서 직접 전기를 구매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LG화학은 경기 불황 속에 최근 3년 새 산업용 전기요금이 70% 가량 올라 비용 절감을 위해 전력 직구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사업법에 따라 직접구매제를 활용할 수 있는 대규모 전력 사용 기업은...
홍상순 2025년 05월 06일 -

'문화·관광·체육행사 ESG실천' 조례로 의무화
앞으로 울산시의 예산을 받아 치러지는 각종 공연과 체육행사의 경우 재활용과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의무화됩니다.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울산시 문화·관광·체육 행사 ESG 실천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열린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김종훈 시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에는 각종 행사 때마다 일회용 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
조창래 2025년 05월 06일 -

울산교육청,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 운영
울산시교육청이 학생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 독서교육지원단을 운영합니다. 독서교육지원단은 초·중·고 학생 학부모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사전에 낭독 역량과 수업 운영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받았고,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낭독 챌린지 등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
이용주 2025년 05월 06일 -

여름철 태풍·폭염 재난 대응체계 강화
울산시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합니다. 시는 9년 연속 인명피해 '제로' 달성을 목표로, 이달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태풍과 집중호우 대비 시설인 우수 저류 시설 관리 상태를 전문가와 함께 진단하기로 했습니다. 또 취약 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점검하고, 야외 작업 노동자가 많은 사...
최지호 2025년 05월 06일 -

울주군, 찾아가는 학습서비스 "참여하세요"
울주군은 오는 16일까지 찾아가는 학습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찾아가는 학습서비스는 주소지 또는 직장 근무지가 울주군인 7인 이상의 학습모임이 스스로 강사를 선정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일정 기간 소정의 강사비가 지원됩니다. 참여 희망자는 학습 모임의 대표가 울주군 교육체육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
이상욱 2025년 05월 06일 -

원유 잔류물질 검사‥ 98건 정밀검사 ‘안전’
울산지역 집유장에 납품되는 원유에 대한 잔류물질 검사에서 모두 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울주군 삼남읍에 있는 원유 집유장에서 시료 14건을 수거해 항생물질과구충제, 농약 등 98건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유해 물질은 한 건도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조창래 2025년 05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