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외상값 받으러 찾아갔다 주거침입미수 기소.. 벌금형 집유

울산지방법원 이재욱 판사는 주거침입미수와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53살 A씨에게 벌금 10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편의점을 운영하는 A씨는 지인 B씨가 자신에게 빌린 돈과 편의점 외상값 등 360만원을 갚지 않자, B씨의 집을 여러 차례 찾아가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하며 집에 들어가려 한 혐의 등으로 기...

[울산내컷] 동해바다를 품은 도서관

[앵커]최근 울산 북구에 '강동바다도서관'이 문을 열었는데요.여느 도서관과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울산의 명소를 소개하는 울산내컷강동바다도서관에 성예진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리포트]지난 9월 문을 연 울산 북구의 ‘강동바다도서관'.명칭에 걸맞게 도서관 곳곳에서 바다를 느낄 수 ...

울산 지자체 공식 재난통신망 이용 외면

울산지역 지자체들이 재난을 대비해 마련된 안전 통신망 대신 접속 장애 위험이 있는 카카오톡 등 SNS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으로 울산시가 운영중인 모바일 재난상황실 6개 가운데 4개가 카카오톡에 마련됐으며, 구군 단위로 운영중인 모바일 재난상황실 4개는 모두 카...

고금리 기조 속 부동산 시장 '숨 고르기'

[앵커]올 하반기 들어 상승세로 전환된 울산지역 아파트 값이 다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8월부터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미국 발 금리인하 신호가 늦어지며 고금리 우려가 커지면서 상승폭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울산시 남구 야음동의 이 아파트 84제곱미...

오늘 밤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동반한 비

오늘(11/5) 울산지방은 대체로 흐린 날씨 속에 낮 최고 기온 23.6도를 기록하며 평년을 웃도는 온화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현재 내일 새벽을 기점으로 강풍과 풍랑 예비특보도 발효된 가운데, 이 비는 내일 낮까지 이어지겠고 30~60mm의 강수량이 예상...

동구 지자체 생산성 대상 장려상

동구가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동구는 지자체 경쟁력 영역인 지역 경제역량과 삶의 질 영역 돌봄·복지, 안전·건강, 교육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방자치단체 생상성 대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행정 생상성 향상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습니다.

남구 소상공인 대회서 우수 지원 단체 표창

남구가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에서 소상공인 우수 지원 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남구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진흥과를 신설하고 경영안정자금을 300억 원 규모로 확대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SK가스·롯데정밀화학, ESG종합평가서 A+ 획득

지역 기업들이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이 시행하는 ESG종합평가에서 잇따라 'A+'로 등급을 높이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이 올초 ESG 종합평가에서 'A+' 등급을 받은 데 이어 SK가스와 롯데정밀화학이 'A+'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평가대상인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91개사 가운데 A+ 등급을 획...

지역 기업체 3분기 실적 희비 엇갈려

정유와 석유화학 등 울산지역 주력 기업들의 3분기 실적에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SK이노베이션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유가와 정제마진 상승의 영향으로 1조5천63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그동안 적자가 심했던 배터리 사업에서도3분기 매출액이 지난해보...

울산 고위험음주율 전년대비 상승

지난해 울산지역 고위험음주율이 전년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질병관리청 음주 심층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월 1회 이상 음주를 뜻하는 월간음주율은 울산 남성은 71%, 울산 여성은 45%를 기록했으며 남녀 모두 전년도에 비해 늘어났습니다.울산지역 남성의 고위험음주율은 21.1%로 전년보다 5%p, 여성은 0.9%p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