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경차 우선 주차제 확대 시행

울산시는 지난해 5개 구.군과 사업소 등 16개 기관에 71대분의 경차 우선 주차공간을 확보 시행한 결과 호응을 얻자 올해도 경차 우선 주차제를 확대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올해의 경우 울산지방경찰청과 울산구치소 등 모두 14곳에 95대분의 경차 주차면을 추가 확보할 방침입니다. 경차 우선 주차제는 에너지 절약과 이...

태화강 하부도로 통제

지난 6일 호우주의보가 내려진이후 울산지역에도 250미리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에도 비가 계속 내리면서 태화강 수위가 높아져 오늘 아침 6시부터 태화강 하부도로가 통제된 가운데 강변에 주차된 차량들이 밤새 긴급 대피했고 방어진 순환도로등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

집중호우 피해속출

영남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울산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지만 행정기관의 늑장대처로 복구작업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8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남구 태화교 하부도로와 성남동 육갑문,명촌 지하차도,언양 남천교 하부도로등 8곳의 차량통행이 금지되고 있으며 태...

울산발자취 화보 제작키로

울산시의 정체성 확립과 역사 재조명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울산의 발자취＂ 화보집 발간이 추진됩니다. 울산시는 이번 화보집에 도시의 발전과정과 역사적 사건,주요 인물,유적,변화된 풍물 등을 총 망라해 울산의 과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울산시는 화보집 발간에 앞서 공공기관과 학교 일반 가정 ...

소방파출소 추가 신설돼야

도시가 팽창하면서 소방 수요는 늘고 있으나 소방파출소가 관할하는 구역이 너무 넓어 조기 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선 범서읍의 경우 20km이상 떨어진 성남 소방파출소가,농공단지가 조성된 웅촌면의 경우 15km 떨어진 무거 소방파출소가 관할하고 있어 화재와 구조, 구급 발생시 조기에 대...

수암로 정체 가속화 우려

최근 수암로 주변에 아파트 단지와 대형할인 매장 입점이 추진되는 등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도로 확장공사는 2천6년에나 끝날 것으로 보여 이 일대 교통정체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공업탑로터리에서 야음4거리 까지 3.7km구간에 대해 6차로로 확장하기 위한 실시설계를 하고 ...

화상 경마장 장소 여론 수렴

화상경마장 설치 장소를 두고 울산시와 마사회가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 의회가 자체적으로 시민 여론 수렴 작업을 벌이기로 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울산시의회 내무위원들은 마사회가 주장하고 있는 시가지 내 화상경마장 건물 신축은 교통량 증가로 주민 민원이 잇따를 것으로 보고 반대 하기로 의견을 ...

수원에 전용체육관 지역팬 어리둥절

울산을 연고지로 하고 있는 현대모비스 농구단이 수원에 전용체육관을 개관해 본격 훈련을 할 예정이어서 지역팬들을 어리둥절하게 하고 있습니다. 울산 현대모비스 농구단은 수원에 6억원을 들여 전용체육관을 마련했으며 이 곳에서 올겨울 시즌을 앞두고 훈련에 임할 예정입니다. 지역팬들은 연고지와는 동떨어진 곳...

내일까지 곳에따라 100밀리 더 내려

울산지방은 오늘 새벽 4시부터 1시간 동안 시간당 36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가운데 오늘만 지금까지 11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울산지방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낮12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지만 비구름대가 다시 유입되는 밤부터 빗줄기가 굵어지며 내일까지 30에서 60, 많은곳은 1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

곳곳에 물난리

◀ＡＮＣ▶ 울산지역에도 오늘 새벽부터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가 나거나 주택이 침수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류호성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입니다. 마을 전체 10여 가구가 물에 잠겼습니다. 미처 대피하지 못한 한 할머니가 손을 흔들며 애타게 구조를 요청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