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선거 끝난 뒤 단속 느슨해져

지방선거가 끝나며 새로운 자치단체장이 정해진 뒤 일선 공무원들의 불법 행위 단속이 느슨해져 자칫 월드컵 울산의 이미지 실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남구를 제외한 울산시와 4개 구.군의 자치단체장이 모두 바뀌는 가운데 현 단체장의 임기가 이달말까지로 돼 있지만 일선에서 각종 단속 업무를 하는 공무원들이 일...

위기를 기회로

◀ＡＮＣ▶ 구제역이 발생한 지 한달 보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울산지역은 우려했던 구제역 피해가 전혀 없는데다 오히려 올초 폭락했던 한우값이 제자리를 찾고 양돈농가는 과감한 시설투자로 구제역을 기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지난달 2일 경기도 안성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

게시판

다음달부터 경유 가격 등 인상

다음달부터 경유 등에 붙는 세금이 인상되면서 판매가격도 오를것으로 보입니다. 정유업계에 따르면 경유의 경우 다음달부터 교통세가 현재 리터당 191원에서 232원으로 인상되는것을 비롯해 교육세와 주행세 등을 포함해 리터당 58.07원이 늘어나 판매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LPG 부탄가스도 세금이 ...

협력업체,더 이상 못참는다.

◀ＡＮＣ▶ 올 임금협상과 관련해 쟁의행위에 들어간 현대자동차 노조가 각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파업수위를 높이자 협력업체 사장단이 파업중단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월드컵 공식후원사인 현대차의 파업으로 대외적인 이미지 실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ＶＣＲ▶ 현대차 노조가 파...

월드컵 8강전때 교통대란 우려

오는 21일 울산에서 열리는 월드컵 8강전 경기때 극심한 교통혼잡이 우려돼 울산시가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앞서 두차례의 조별리그 예선경기는 모두 저녁 6시에 열린 반면,21일 8강전 경기는 8시 30분에 시작되기 때문에 직장인들의 퇴근 차량이 쏟아져 나올 경우 경기장으로 연결되는 주변도로의 극심...

미국 8강 진출 울산경찰 비상

미국이 멕시코를 누르고 8강전에 진출하며 오는 21일 울산에서 독일과 경기를 가짐에 따라 경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경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미국전이 열림에 따라 공항과 항만 등 주요시설물에 대한 대테러 대비 경계근무를 강화하고 경기장 난동 등에 대비한 비상대책 수립에 들어갔습니다. ...

유종의 미 거둔다

◀ＡＮＣ▶ 이번 지방선거에서 남구를 제외하고 나머지 구,군청은 기초단체장이 바뀝니다. 바뀌는 현직 단체장들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막바지 업무가 한창이지만 무소속으로 출마해 낙선한 울주군과 중구는 행정공백이 우려됩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ＶＣＲ▶ ◀ＥＮＤ▶ 마지막까지 손을 땀을 쥐는 접전을 펼치다 ...

시의회 원구성 진통 예상

다음달 1일로 예정된 제3대 울산시 의회 원구성이 적지 않은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시 의회 의원들에 따르면 이달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린 오늘(6\/17) 임시회에서 가장 관심있게 논의된 문제는 차기 의장단 구성이었습니다. 이미 김무열 현 의장과 심규화 현 부의장, 이수만 전 부의장,김...

울산시의회 2기 마지막 임시회 개회

울산시의회는 오늘(6\/17) 제2기 마지막 회기가 될 제50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20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오늘 최만규 교육감으로부터 276억원에 이르는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소방 공무원 증원 조례안 등을 통과시켰습니다. 오늘 본의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