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북구 어물해역에 참문어 산란·서식장 조성 추진

울산 북구 어물 해역이 참문어의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울산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공모에서 어물해역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오는 2026년까지 예산 44억 원을 투입해 참문어 산란·서식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울산 공원 5곳에 정원 분야 창업공간 조성

울산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에 중구 다전생태공원 등 5곳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실습보육공간 조성 사업은 도심 속 유휴 부지를 정원 분야 취·창업자 실험 공간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시는 산림청으로부터 총 2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대상지마다 5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울산 떠나는 외국인 잡자' 국제학교 다시 추진

◀ＡＮＣ▶ 울산시가 지역에 외국인 학생을 위한 국제학교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외국인 기업 종사자들의 울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인데요. 울산은 이미 국제학교 유치를 시도해 봤다가 실패해 본 경험이 있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유희정 기자. ◀ＥＮＤ▶ ◀ＶＣＲ▶ 부산 기장군...

콩나물시루 같은 광역전철..칸 수 늘리기는 어렵다?

◀ＡＮＣ▶ 새로 개통한 동해선 광역전철이 연일 만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울산까지 운영 구간이 연장됐지만 고작 4량짜리 열차가 다니기 때문인데요. 콩나물시루처럼 승객이 많아 방역에 대한 불안감도 크지만 열차 칸 수를 늘리는 것은 어렵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정인곤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동해...

지난해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률 35.2%

지난해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의 지역인재 채용률이 35.2%를 기록했습니다. 울산시는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은 지난해 지역인재 의무채용 대상 108명 중 38명을 울산 출신 학생들로 채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관별 채용 비율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71%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동서발전, 근...

코로나19 신규확진 32명.. 오미크론 변이 5명 늘어

오늘(1/11)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명 발생했습니다. 27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2명은 해외 입국자, 3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중입니다. 또 오늘(1/11) 울산에서는 해외 입국자 4명과 부산 지역 확진자를 접촉한 1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새로 확인됐습니다.

현대중공업 정보보호 국제인증 4종 획득

현대중공업은 조선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관련 국제 표준인증 4종을 획득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3월 국내 조선업체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취득한 이후 이번에 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인증 2종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경찰청,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울산경찰청은 각 경찰서마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선거과 지방선거를 위한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은 울산경찰청과 5개 경찰서에 모두 4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주요 단속 대상은 금품·식사 제공과 가짜 뉴스 유포, 현수막·벽보 훼손, 사조직 동원 등입니다.

울산 청년정책 플랫폼 '유-페이지' 운영

울산시는 청년정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청년정책 플랫폼 '유-페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유-페이지는 시와 구·군, 청년 유관기관 등에 분산된 청년정책과 지원사업 관련 정보들을 통합 제공합니다. 특히, 지역과 취업 상태, 학력, 소득, 혼인 여부 등의 조건을 이용한 상세검색을 통해 맞춤형 정책을 제안...

이브닝> 울산 코로나 신규 확진자 17명..누적 7,286명

오늘(1/11) 울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이 발생했습니다. 이 중 12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이며, 2명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각각 입국한 뒤 확진됐습니다. 나머지 3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울산의 누적 확진자는 7천286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