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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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대상 해외 취업 사기 일당 실형
울산지법 형사11부는 국외이송유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 20대 B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사회 초년생들에게 해외 카지노에 취업해 돈을 벌게 해주겠다고 접근한 뒤, 해외 범죄 조직에 넘기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브로커에게 피해자를 넘겨주는 대가로...
이용주 2025년 04월 17일 -

의대 정원 증원 이전 규모로 확정‥ 울산의대 40명
교육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인 3천58명으로 확정하면서 울산대 의대도 정원을 40명으로 조정할 전망입니다. 교육부는 의과대학 총장협의회가 의정 갈등 해결과 의대교육 정상화를 위해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으로 확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울산대는 의대 모집인원 증원으...
정인곤 2025년 04월 17일 -

휴스턴시 한인회,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탁
울산의 자매도시인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시 한인회가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천 달러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습니다. 휴스턴시 한인회는 울산과 문화 교류, 코로나19 방역 물품 지원 등으로 형성된 연대감을 바탕으로 최근 성금 모금 행사를 진행했으며, 산불 피해 주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지호 2025년 04월 17일 -

울주군 '초고령사회' 진입‥ '초고령 도시' 초읽기
[앵커]울주군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 2008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습니다. 젊은 도시로 알려진 울산 전체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날이 눈앞에 다가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유엔(UN)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4%를 넘으면 고령사회, ...
이상욱 2025년 04월 16일 -

교육청, 전체 학교 대상 안전 점검 실시
울산교육청이 4월 한 달을 학교 안전 주간으로 지정하고 울산 지역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벌입니다. 안전 전담 교직원 4명이 2인 1조로 학교를 직접 방문해 이뤄지는 이번 점검은 통학로와 급식실, 학교 시설물 등 7개 분야에 걸쳐 진행됩니다. 교육청은 또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학교와 학원의 ...
정인곤 2025년 04월 16일 -

울산대, 의대 본과 4학년에 유급 통지
울산대학교가 복학 신청 이후 수업 거부를 이어가는 의대 본과 4학년 학생들에게 유급 통지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대는 본과 4학년 학생들이 유급 예정일인 어제(4/15)까지 수업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유급 여부는 1학기 종료 시점에 확정되며, 유급이 확정될 경우 학생들은 해당 학기 수업을 내년에 다시...
정인곤 2025년 04월 16일 -

주 4.5일제 도입한 중구, "직원 80% 만족"
올해부터 주 4.5일제 근무를 시범 운영 중인 중구가 직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80%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구가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 조사한 결과 응답자 80%가 자녀 돌봄, 취미 여가 생활, 자기 계발 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습니다. 중구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점을 ...
이다은 2025년 04월 16일 -

에쓰오일,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비 1억 전달
에쓰오일이 오늘(4/16) 울산시를 방문해 기업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비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에쓰오일은 내년 2월까지 햇살나눔 행복 울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복지시설과 기업봉사단 매칭 지원, 해변 정화활동,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최지호 2025년 04월 16일 -

HD현대, 세계 최대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진수
HD현대미포가 오늘(4/16)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이산화탄소(LCO₂) 운반선을 울산 앞바다에 진수했습니다. 이 선박은 그리스 ‘캐피탈 클린 에너지 캐리어’사로부터 수주한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4척 중 첫 번째 선박입니다. 기존에 상용화된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의 경우 7천500㎥급인데 이번에 진수한 선박은 2만 2000㎥...
홍상순 2025년 04월 16일 -

수소 터미널 북신항 액체부두, 공용부두 전환
관공선과 실습선 등이 임시로 사용하던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가 오는 2030년까지 한시적으로 해상환전이 가능한 공용부두로 전환됩니다. 울산항만공사는 해상환전이 가능한 11개 부두 가운데 8개가 민유 또는 전용부두로, 공용부두가 부족해 한시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북신항 액체부두는 2030년 세계 최초 ...
홍상순 2025년 04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