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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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희생자 위령탑 제막‥ "노동자 희생 기억"
울산지역 산업현장에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노동자를 기리기 위한 '산재 희생자 위령탑'이 울산대공원 동문에 건립됐습니다. 오늘(4/30) 위령탑 제막식을 연 울산시는 1962년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된 이후 산업수도로 도약하기까지 소중한 생명을 바친 노동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위령탑은 2023...
최지호 2025년 04월 30일 -

울산시, 2025 지방시대 엑스포 유치
울산시가 국내 최대 지역 박람회인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지방시대 엑스포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지방자치 및 균형 발전의 날'인 10월 29일을 전후해 사흘 동안 개최됩니다.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 자치와 균형 발전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전국 17개 시·도와 정부 부...
최지호 2025년 04월 30일 -

울산교육청, "노동인권 교육 더욱 강화"
울산교육청이 땀 흘려 일하는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노동인권 교육을 더욱 강화합니다. 근로자의 날을 하루 앞두고 성명을 낸 천창수 교육감은 노동자의 권리와 환경이 나아졌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다며 더 나은 노동 환경을 마련하는 일은 미래 노동자인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
이돈욱 2025년 04월 30일 -

'로맨스스캠' 부부 사기단‥ 120억 원 가로채
울산경찰청은 한국인 부부를 중심으로 일명 '로맨스스캠' 투자 사기를 벌인 조직을 검거해 10명을 구속하고 35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지난해 3월부터 딥페이크를 활용한 가상 인물로 채팅 앱에 접속해 이성에게 접근한 뒤 100여 명을 상대로 12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이용주 2025년 04월 30일 -

울산경찰, '전 좌석 안전띠' 미착용 연중 단속
울산경찰이 다음 달 1일부터 연말까지 안전띠 미착용에 대해 집중단속을 진행합니다. 경찰은 지난해 울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부상자의 27%와 사망자 19%가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미착용이 적발되면 운전자는 범칙금 3만 원, 동승자는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되며 13세 미만 어린이는 두 배인 6만 원이 부...
이용주 2025년 04월 30일 -

울산공항 이탈방지장치·'안티 드론' 시스템 구축
울산공항 안전 강화를 위해 활주로 이탈방지장치가 설치되고 '안티 드론' 시스템이 구축됩니다. 항공 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한 국토교통부는 하천·도로와 인접해 240m 이상의 종단안전구역 연장이 불가능한 울산공항에 이탈방지장치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드론을 감지하고 무력화할 수 있는 '안티 드론' 시스템도 도입...
이돈욱 2025년 04월 30일 -

관광 편의도 좋지만‥ 주택가에 주차타워?
[앵커]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의 편의와 인근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가운데 어떤게 더 중요할까요. 중구청이 태화강국가정원 주차난을 해소하겠다며 170억 원을 들여 주택가 한복판에 주차타워를 건설하겠다고 하자, 인근 주민들이 교통난과 매연, 소음 피해를 우려하며 집단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평일...
이용주 2025년 04월 29일 -

구영들 수변공원·선바위‥ 서부권 신성장축 기대
[앵커]울주군 범서읍 선바위 지구에 대규모 신도시 개발이 추진중인 가운데 인근 구영들 수변공원 개발도 최근 국토부 심의를 조건부 통과했습니다. 장기 표류하던 구영들 공원이 조성되면 인근 선바위 신도시 개발과 맞물려 울산 서부권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태화강변 ...
이상욱 2025년 04월 29일 -

생활·문화 더하기 "두번째 시민 공감형 정책"
[앵커]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책을 읽고 밤에는 이색 야시장을 즐기는 등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는 사업들이 대거 추진됩니다. 울산시가 울산에 사는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울부심' 2차 사업을 발표했는데요,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포함됐습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역대 최대 규모의 5조원대 본...
최지호 2025년 04월 29일 -

영남알프스 5월 반쪽 인증 재개 '민원 쇄도'
대형 산불로 중단됐던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 사업 재개를 앞두고 밀양 소재 2개봉 입산 금지가 계속돼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울주군은 다음 달 군내 영남알프스 입산 금지를 해제하고 완등 인증사업을 재개하기로 했지만, 밀양시가 입산 금지를 해제하지 않아 불만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근 건조...
이상욱 2025년 04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