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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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대재해 사망자 23명‥ "처벌 강화해야"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울산운동본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중대재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기업체 처벌 강화를 요구했습니다. 울산운동본부는 재해 규모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고려해 현대자동차와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를 울산 최악의 산재 기업으로 선정했다며, 기소 지연과 대기업 봐주기 등이 중대재해 ...
이돈욱 2025년 04월 24일 -

"스트레스 풀려고"‥ 고양이 21마리 죽인 20대 실형
투자 실패에 따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고양이 21마리를 무료로 분양받은 뒤 잔인하게 죽인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5단독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인터넷카페에서 무료로 분양받은 고양이 21마리를 다리에 불을 붙이거나 목을 조르는 ...
이돈욱 2025년 04월 24일 -

'5명 사상' 울주군 택시 사고‥ '페달 오조작' 결론
지난달 6일 4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친 울주군 택시 사고의 원인이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으로 결론났습니다. 울주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사고기록장치와 도로교통공단의 디지털운행기록계 분석 결과 내리막에서 브레이크가 아닌 가속 페달을 밟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차량 결함은 발견되지 않...
정인곤 2025년 04월 24일 -

울산 온산공단 송유관 파손‥ 원유 대량 유출
오늘(4/24) 오전 10시 40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내 도로 아래 매설된 송유관이 파손돼 대량의 원유가 유출돼 인근 바다까지 흘러들었습니다. 파손된 송유관은 유조선에 선적된 원유를 에쓰오일로 이송하는 대형 배관으로, 소방당국과 해경은 송유관과 인근 우수관로를 폐쇄 조치를 한 뒤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돈욱 2025년 04월 24일 -

9개 버스노선 미세조정‥ 울주군·북구 편의 기대
울산시는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불편 해소와 운행 효율성 개선을 위해 순환 31번 등 9개 노선에 대해 3차 미세 조정을 시행합니다. 오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되는 3차 노선 조정은 북구와 울주군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노선의 효율성과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좌석버...
조창래 2025년 04월 24일 -

주택건설사업자 지난해 36곳 행정처분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영세 주택건설사업자들이 등록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지난해 대거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주택건설사업자 가운데 3곳이 등록말소됐으며 20곳은 영업정지, 13곳은 경고를 받았습니다. 주택건설사업자는 3억 원 이상의 자...
홍상순 2025년 04월 23일 -

소방본부 사칭 물품 구매 사기 적발
최근 군부대나 교도소 등을 사칭한 물품 구매 사기가 잇따르는 가운데 울산에서 소방본부를 사칭한 사기가 적발됐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울산 지역 한 철물점에 위조된 소방본부 공문서를 이용해 1,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를 유도하려던 사기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공공기관에서는 대금 대납이나 선결...
이돈욱 2025년 04월 23일 -

울산시, 시민 평생교육 이용권 35만원 지원
울산시가 시민 학습권 보장을 위해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과 등록 장애인을 시작으로 지역특화, 노인, 디지털 관련 이용권 지원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하며, 수강료와 교재비 35만 원을 지급합니다. 교육 참여 신청은 다음 달 14일까지로 포인트 사용 가능 기관은 평...
최지호 2025년 04월 23일 -

울주군, 고독사 예방 '안부살핌 서비스' 실시
울주군이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고독사 예방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안부살핌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안부살필 서비스는 우체국 집배원이 월 2회 생활필수품을 고독사 위험 가정에 대면 배송한 뒤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실시했던 울주군은 올해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고...
이상욱 2025년 04월 23일 -

교수진 대거 수도권 이탈‥ UNIST 대규모 채용
지난 5년 동안 국내 과학기술원 가운데 가장 많은 교수진이 이탈한 UNIST가 올해 교수 33명을 목표로 대규모 교수 채용에 나섭니다. 개교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채용에 나선 UNIST는 학과 제한 없이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갖춘 인재라면 적극적으로 영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UNIST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5...
정인곤 2025년 04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