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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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저녁·주말 영유아 돌봄 기관 시범운영
울산교육청이 다음 달부터 평일 저녁과 주말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영유아를 돌봐주는 '든든365 거점형 돌봄기관' 시범 운영을 시작합니다. 6곳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평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돌봄서비스가 제공됩니다. 교육청은 시범 운영을 실시한 뒤 점차 서비스 제...
정인곤 2025년 04월 29일 -

사고 예방 효과 '키 큰 반사경' 설치 확대
높이를 높여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돕는 '키 큰 반사경' 설치가 확대됩니다. 북구는 '키 큰 반사경 설치'를 위한 특별교부세 1억 8천만 원을 확보해 20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교차로에 160개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북구가 202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키 큰 반사경'은 2.8미터 높이로 대형차량이 어린이를...
이다은 2025년 04월 29일 -

"어린이가 없어요"‥ 도심 속 학교도 '통폐합'
[앵 커] 학교 통폐합 문제가 외곽 지역에서 도심까지 파고들고 있습니다. 저출산 여파로 아이들이 줄어들면서 도심 속 초등학교들도 통폐합을 추진에 나섰는데요. 2050년이 되면 학령인구가 절반 이상 줄어들어 사라지는 학교가 갈수록 늘어날 전망입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남구 달동의 주택가. ...
정인곤 2025년 04월 28일 -

시티병원, 3호 달빛어린이병원 현판식 개최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현판식이 오늘(4/28) 울산시티병원에서 열렸습니다. 시티병원은 이달 초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으며 지난 21일부터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한 24시간 연중무휴 전문의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울산지역 달빛어린이 병원은 울주군 햇살아동병원과 남구 보람병원에 이어 북구 시티병원까지 세 곳으...
최지호 2025년 04월 28일 -

'현장체험학습' 안전 관리‥ 전공 대학생 지원
울산교육청이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전공 대학생들을 안전 보조인력으로 지원합니다. 교육청은 춘해보건대학교 응급구조학과와 간호학부 재학생과 졸업생 1천500명이 체험학습에 동행해 안전 관리를 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안전 관리 인력 지원으로 교사들의 현장체험학습 거부 움직...
정인곤 2025년 04월 28일 -

대형 밧줄에 부딪힌 HD현대중공업 노동자 중상
어제(4/27) 오전 10시 30분쯤 HD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50대 노동자 A씨가 무게 300킬로그램의 대형 밧줄에 부딪혀 갈비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선박 갑판 위에서 일하던 작업자가 아래에 있던 A씨를 확인하지 못한 채 밧줄을 잘라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
이다은 2025년 04월 28일 -

도로공사, "범서하이패스IC 6월 개통 목표"
범서하이패스IC 공사계획변경이 공고되면서 개통 지연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한국도로공사는 기존 계획인 6월 개통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울산시 요청으로 천상정수사업소 인근 일반교차로를 원형교차로로 변경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지만 소규모 공사로 개통 지연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근 울...
이용주 2025년 04월 28일 -

온산 폐기물 매립장‥ 전·현직 군수 '책임 공방'
온산 삼평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립과 관련해 주민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허가 문제를 두고 전·현직 울주군수가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 울주군수인 이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본인이 재직한 민선 7기에 두 차례 수용 불가 통보를 했다며, 울주군에 입안 절차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
이상욱 2025년 04월 28일 -

울산구치소 이전될까?‥ 대선 공약 '화두'
[앵커]울산시가 제21대 대선 공약 제안 사업을 발표한 이후 울산 구치소 이전이 지역의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구치소를 이전하고 울산체육공원을 확장해 글로벌 스포츠 파크를 조성하겠다는 건데요, 인근 주민들은 즉각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자입니다. [리포트]울주군 청량읍에 위치한 울산구치...
홍상순 2025년 04월 27일 -

'축제' 무대가 된 쓰레기섬‥ 오사카의 '도전'
[앵커]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준비 중인 울산시가 일본 오사카 EXPO에 해외사절단을 파견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섬을 초대형 박람회장으로 변모시킨 오사카처럼 울산도 삼산·여천 매립장을 친환경 녹색 공간으로 바꿔놓을 계획입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오사카 엑스포장을 감싸고 있...
최지호 2025년 04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