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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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비 1억 전달
에쓰오일이 오늘(4/16) 울산시를 방문해 기업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비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에쓰오일은 내년 2월까지 햇살나눔 행복 울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복지시설과 기업봉사단 매칭 지원, 해변 정화활동,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최지호 2025년 04월 16일 -

HD현대, 세계 최대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진수
HD현대미포가 오늘(4/16)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이산화탄소(LCO₂) 운반선을 울산 앞바다에 진수했습니다. 이 선박은 그리스 ‘캐피탈 클린 에너지 캐리어’사로부터 수주한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4척 중 첫 번째 선박입니다. 기존에 상용화된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의 경우 7천500㎥급인데 이번에 진수한 선박은 2만 2000㎥...
홍상순 2025년 04월 16일 -

수소 터미널 북신항 액체부두, 공용부두 전환
관공선과 실습선 등이 임시로 사용하던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가 오는 2030년까지 한시적으로 해상환전이 가능한 공용부두로 전환됩니다. 울산항만공사는 해상환전이 가능한 11개 부두 가운데 8개가 민유 또는 전용부두로, 공용부두가 부족해 한시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북신항 액체부두는 2030년 세계 최초 ...
홍상순 2025년 04월 16일 -

"잊지 않을게"‥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 행사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울산시교육청이 추모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교육청은 희생자에 대한 묵념과 노란 종이배 접기 등으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생명과 안전·평화의 가치를 공유했습니다. 교육청에는 '봄은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는 것이다. 잊지 않을게'라는 문구가 담긴 세월호 추모 대형 현수막...
정인곤 2025년 04월 16일 -

울주 범서읍에서 산불‥ 30여분 만에 진화
오늘(4/16) 오전 10시쯤 울주군 범서읍 중리의 주택 뒤편 창고에서 불이 나 인근 야산으로 불이 번지면서 임야 약 500제곱미터를 태우고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울산시와 산림 당국은 화재 진압을 위해 헬기 2대와 진화차량 19대, 진화인력 110여 명을 동원해 진화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주택 발전기 과열로 불이나 야...
이다은 2025년 04월 16일 -

HD현대중공업 노조, "기본급 14만 원 인상 요구"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임금 협상을 앞두고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조합원 43%가 17만 원에서 20만 원 임금 인상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본급 14만 1천3백 원 인상, 임금피크제 폐지 등 요구안을 최종 확정해 다음 달부터 본격 교섭에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중공업 노사...
이다은 2025년 04월 16일 -

울산 빈집 1,855채‥ 울주군에 30% 몰려
지난해 말 기준 울산지역 빈집 수는 1천855채로 3분의 2는 단독주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해 현황을 공개한 울산시는 최근 3년간 38곳을 정비해 주차장과 쉼터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체 빈집의 30%를 차지하는 울주군의 빈집이 가장 많았고, 남구와 ...
조창래 2025년 04월 16일 -

노후 건설기계 50대 엔진 교체비용 지원
울산시가 대기 오염 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된 건설기계의 엔진 교체 비용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사용 본거지가 울산으로 등록된 지게차와 굴삭기 등으로 8억 원 한도로 50대까지 엔진 교체 비용이 전액 지원됩니다. 지원금은 차종에 따라 990만 원에서 2,130만 원까지이며 엔진을 교체한 건설기계는 2년간 의무 운행을...
최지호 2025년 04월 16일 -

수학여행비 전액 지원?‥ 교육청도 '난색'
[앵커]울산시의회에서 학생들의 수학여행비를 전액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발의됐습니다. 의회 내부에서도 예산 사정도 고려하지 않은 현금성 복지 확대 정책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울산시교육청도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이 발의한 학생 복지증진 ...
조창래 2025년 04월 15일 -

애물단지 된 '첨단 선박'‥ 방치된 450억 원
[앵커]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선인 태화호는 전용 계류장이 없어 울산신항에 더부살이를 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수개월째 항구에 정박한 채 운항은 물론 임대 용도로도 쓰이지 않아 태화호의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내연 기관은 물론 배터리로도 움직일 수 있는...
최지호 2025년 04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