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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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급증
운전면허 자진 반납 혜택 확대 영향으로 울주군에서 면허를 반납한 고령운전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주군은 65세 이상 운전자가 면허를 반납할 경우 온누리상품권 4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 시행 이후 3월 한 달간 410명이 면허를 반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반납자 358명보다 많은 수치로, ...
이상욱 2025년 04월 11일 -

시민 맞춤형 정책 수립에 '빅데이터' 활용
울산시가 빅데이터 자료를 분석해 공공 정책 과제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정책 과제는 울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 경로와 소비 성향, 주민등록 인구와 유동 인구, 공공디자인 개선 사업 등 8건입니다. 울산시는 자체 보유 공공 데이터와 민간 통신사 데이터를 수집해 비교한 뒤 시민 맞춤형 행정 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입...
최지호 2025년 04월 11일 -

드론 배송 고도화‥ 배달무게 5㎏으로 확대
드론 실증도시로 선정된 울주군이 올해 드론 배송 서비스 고도화에 나섭니다. 울주군은 올해 여러 곳에서 동시에 드론 주문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드론 배송 상품 무게도 5㎏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삼남·상북 취약지역 순찰과 산불 감시, 서생 해안 취약지역 순찰 등 드론 공공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입니...
이상욱 2025년 04월 11일 -

울주군, 산불 피해 온양에 드론으로 꽃가루 살포
울주군은 온양읍 운화리 산불 피해 지역 배 과수농가 지원을 위해 드론으로 배나무 인공수분 꽃가루를 살포합니다. 울주군은 산불 열기로 온양지역 배꽃의 결실 불량과 함께 일부 냉해 피해도 확인됐다며, 다음 주까지 꽃가루 드론 살포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은 올해 62농가, 52㏊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
이상욱 2025년 04월 11일 -

울산배 또 냉해 피해‥ "가을 수확 망칠라"
[앵커]지난달 말 기습적으로 찾아온 꽃샘추위에 울산배 재배농가 10곳 중 6곳 이상이 냉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올가을 배 수확을 망치지 않을까 배 재배 농가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울주군 웅촌면의 한 배 과수원입니다. 산기슭에 자리 잡은 신고배와 황금배 나무마...
이상욱 2025년 04월 10일 -

잊을만하면 '펑'‥ '대형 재난' 대응 강화
[앵커]지난 2월 울산 온산공단에서 발생한 유류 저장탱크 폭발 화재로 작업자 1명이 숨진 사고 기억하실 텐데요. 이 같은 석유화학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특수재난훈련센터가 전국에서 최초로 울산에 문을 열었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대형 유류 저장탱크에서 솟아오른 거대한 화염이 바로 옆 유류탱크까지 집어삼킬 ...
정인곤 2025년 04월 10일 -

울주군, 제1회 추경예산 1조2천996억 원 편성
울주군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 2천996억 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경예산은 당초 예산보다 716억 원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687억 원 늘어난 1조 2천395억 원, 특별회계는 29억 원 증가한 601억 원입니다. 울주군은 추경예산을 활용해 울주 군립병원 설립에 30억 원, 대상포진...
이상욱 2025년 04월 10일 -

울주군 과수농가에 병해충 방제약제 지원
울주군이 과수농가의 병해충 대응을 돕기 위해 방제 약제를 지원합니다. 울주군은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 과수 탄저병 방제를 위해 5천만 원을 들여 약제 5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신청 대상은 울주군에 주소를 두고 울산과 양산, 경주 인접 지역 과수원으로 1회분 약제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용주 2025년 04월 10일 -

강동해안공원 조성 속도‥ "내년 3월 준공"
강동권 관광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강동해안공원이 조성에 속도를 내며 내년 3월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강동해안공원은 울산시가 203억 원을 투입해 북구 정자항과 강동·신명해안에 공원 2곳을 조성하고, 해안산책로와 야간 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울산시는 외곽순환도로와 리조트 건설 등의 대규모 사업...
최지호 2025년 04월 10일 -

울산신항 2024년 2배로 확대‥ 접안시설 41석
울산신항 접안시설이 현재 22개 선석에서 오는 2045년에는 총 41개로, 2배 가까이 늘어납니다. 해양수산부가 오늘(4/10) 변경 고시한 '울산신항 기본계획'을 보면 오는 2045년까지 유류부두 8개와 액체화학부두 4개 등 모두 19개 선석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입니다. 이 가운데 16개 선석을 2035년까지 완공해 LNG와 액화수소...
홍상순 2025년 04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