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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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현대차, 수소연료전지 공장 신설 협약
울산시와 현대자동차가 오늘(4/9) 수소연료전지 공장 신설 투자 협약을 맺고 친환경차 생산 능력을 확대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는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원료 가공부터 완제품 조립까지 한곳에서 이뤄지는 수소연료전지 통합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공장 건립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신속...
최지호 2025년 04월 09일 -

천창수 교육감, "기본 튼튼한 울산교육 만들 것"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남은 1년 동안 교육의 기본이 더욱 튼튼한 울산교육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천 교육감은 독서 인문교육 강화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업 변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또 올해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안착시키고 학교 안전...
정인곤 2025년 04월 09일 -

윤퇴진운동본부 "내란 동조 세력 반드시 심판"
윤석열퇴진 울산운동본부는 오늘(4/9)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동조 세력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운동본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데 앞장선 국민의힘 김기현·박성민 의원에 대한 제명 청원운동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한 시·구의원들에 대해서는 고발과 주민 소환 등을 통...
최지호 2025년 04월 09일 -

울산경찰청, 대선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 설치
오는 6월 3일 예정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울산경찰청이 오늘(4/9)부터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을 설치했습니다.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에는 47명의 수사관이 배치돼 선거 관련 불법행위 단속에 나섭니다. 경찰청은 촉박한 일정 속에서 갑작스럽게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공정 선거를 위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겠다...
정인곤 2025년 04월 09일 -

3월 취업자 8천 명 증가‥ '일자리 질'은 악화
울산지역 취업자가 석 달 연속 늘고, 실업자는 다섯 달 연속 줄어들어 고용시장이 안정세를 이어갔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밝힌 '3월 울산고용동향'을 보면 취업자는 전년도보다 8천 명 늘어난 57만 명, 실업자는 1만 1천 명이 줄어든 1만 4천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체 취업자 증가세에도 상용근로자는 5천 명이 감소한...
홍상순 2025년 04월 09일 -

정부 합동 조사단, 산불 피해 지역 합동조사 실시
정부가 오늘(4/9)부터 일주일 동안 울산을 포함한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중앙재난 피해 합동조사를 실시합니다. 정부는 산림과 도시계획 등 각 분야 민간 전문가를 포함해 130명 규모의 합동 조사단을 구성했습니다. 합동조사단은 이재민의 주거 편의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피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
정인곤 2025년 04월 09일 -

울주군, 올해 5곳에 스마트팜 설비 구축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는 스마트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청년 스마트팜 보급 육성 지원사업을 올해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생육환경 자동 제어가 가능한 1.5세대 이상의 스마트팜 설비를 5개소 이상 구축하고 스마트팜 기술 실증화 사업장에도 사업비를 지원합니다. 울주군은 지난 2020년부터 스마트팜 지원...
이상욱 2025년 04월 09일 -

언양 산불 원인도 '용접'‥ 결국 또 '인재'
[앵커]울주군 온양읍 대운산 산불이 나흘째 꺼지지 않는 사이 일어난 언양읍 화장산 산불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운산 산불과 마찬가지로 용접을 하다 불을 낸 건데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산불들 결국 모두 부주의로 인한 인재였습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시뻘건 불길이 마을 뒷산을 뒤덮었습니다. 울주군 ...
이용주 2025년 04월 08일 -

끝없는 공사비 분쟁‥ 갈등 비용 증가
[앵커]아파트 건설 현장마다 공사비를 두고 발주자와 시공사가 분쟁을 하는 곳이 한 두 곳이 아닙니다. 시공사는 건축비가 올랐다며 더 달라는 입장이고 발주자는 무리한 요구라는 건데요. 협상이 잘 안되면 소송까지 진행하는 등 갈등 비용이 큰 상황입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리포트]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한 울산 야...
홍상순 2025년 04월 08일 -

언양 산불 피의자 특정‥ "용접 작업 불티 추정"
지난달 25일 발생한 언양 화장산 산불과 관련해 경찰이 사건 발생 2주일 만에 피의자를 특정했습니다. 울산울주경찰서는 CCTV 정밀분석과 합동감식 등을 통해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최초 발화 장소 근처에서 울타리 용접 작업을 하다 불티가 튀어 언양 화장산 산불이 발생한 것...
이용주 2025년 04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