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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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치열한 불과의 사투.. 긴박한 산불 현장
[ 앵 커 ]산불 진화 현장은 모두가 잠든 한밤 중에도 쉼 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 사이 마을을 위협하며 내려오는 불길을 저기하기 위해, 또 주민들을 대피 시키기 위해 분주하고 긴박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소방관과 공무원들의 이런 노력으로 울산에서는 아직 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다은 기...
이다은 2025년 03월 27일 -

눈 앞에서 불길 '활활'.. 산불로 두 번 고통
[ 앵 커 ]온양읍 산불이 엿새째 이어지면서 화재 현장 인근 주민들도 며칠째 집에 못 가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의 대피 명령에 피난민 신세가 된 주민들은 불안감에도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을 바로 뒷산에서 타오르는 시뻘건 불길. 순식간에 연기로 가득 찬 동네에서는 연신 다급한 안내 방송...
이용주 2025년 03월 27일 -

언양 화장산 산불 피해 지원 본격화
조기 진화된 울주군 언양읍 화장산 산불로 산림 63ha가 소실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울주군이 본격적인 피해 지원에 착수했습니다. 울주군은 화장산 산불로 주택 2채 등 8개 시설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추가 피해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로 주택 전체가 파손된 경우 최대 3천600만 원을...
이상욱 2025년 03월 27일 -

울주군, 산불 피해 지역 '마음안심버스' 운영
울주군은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고 있는 온양읍과 언양읍 일대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음안심버스는 산불 피해 현장에 직접 찾아가 지역주민과 재난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현장에 재난 심리지원 부스도 만들어 산불 트라우마를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
이상욱 2025년 03월 27일 -

"성차별 발언 규탄"‥ "산불 진화에 주력할 때"
여성 공무원이 많아 산불 진화 작업이 쉽지 않다는 김두겸 울산시장의 발언과 관련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지역본부와 여성단체 등은 기자회견을 잇따라 열고 김 시장의 성차별 발언을 규탄한다며, 안전 장비도 제대로 지급되지 않는 현장을 돌아보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 공무...
최지호 2025년 03월 27일 -

만취 운전 70대 남성, 신호대기 차량 등 7대 추돌
울산 동부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차량과 오토바이 등 차량 7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어제(3/26) 오후 5시 20분쯤 동구 봉수로에서 음주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 5대와 오토바이 2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혈중알콜농...
이용주 2025년 03월 27일 -

버스노선 2차 미세조정 시행‥ 4개 노선 변경
울산시가 동구와 북구, 울주군 지역 4개 버스노선을 일부 조정하는 2차 미세 조정안 시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29일부터 꽃바위를 출발하는 711번은 시청과 성남동을 경유하며, 울산과학대와 화진중을 지나는 731번으로 분리해 운행할 계획입니다. 또 경주 모화에서 출발하는 762번은 학성공원에서 번영교를 넘어 삼...
최지호 2025년 03월 27일 -

[7시]야간 산불 '확산'‥ 현장에는 '약한 비'
[앵 커]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도 좀처럼 꺼지지 않고 엿새째를 맞았습니다. 본격적인 진화작업을 할 수 없는 야간을 틈타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더욱 번졌는데요. 현장에는 조금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어 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네, 울...
정인곤 2025년 03월 27일 -

[현장연결] 되살아난 불씨 '활활'.. 끝 안 보이는 산불
[ 앵 커 ]울주군 온양읍 산불이 닷새째 꺼지지 않고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불을 끈 자리에서 재발화가 일어나면서 진화율도 점점 낮아지고 있는데요. 인근 마을들을 계속 위협하며 커지는 불길은 시 경계를 넘어 인근 경남 양산시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이다은 기자,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 기 ...
이다은 2025년 03월 26일 -

불쏘시개 '훈증 더미'.. 불 꺼도 돌아서면 재발화
[ 앵 커 ]이번 울주군 온양읍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부주의, 강풍이 가장 큰 원인이기는 하지만, 예상보다 산불 확산이 더 빠르고 불을 끄기도 어려웠는데요. 산 곳곳에 쌓여있는 재선충병 훈증 더미가 산불 확산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어둠이 내려앉은 밤, 산불이 뒤덮...
이용주 2025년 03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