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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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가 휩쓴 언양‥ 12년 만에 또 '악몽'
[ 앵 커 ]어제(3/25) 오후 발생한 언양 산불은 만 29시간 만에 완전 진화가 됐습니다. 다행히 더 확산되지 않고 꺼지긴 했지만 화마가 지나간 자리에는 잿더미만 남아있습니다. 큰 산불 피해를 입었던 신화마을은 12년 만에 또 악몽을 마주했습니다. 이용주 기자. [ 리포트 ]지붕은 완전히 내려앉았고 집안 가재도구는 형체...
이용주 2025년 03월 26일 -

울산시, 산불 피해 주민·대응요원 건강 관리 지원
울산시는 지역 의료기관과 함께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주군 온양읍 주민과 산불 대응요원의 건강 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울산대학교병원 등 지역 의료기관의 협조를 얻어 급·만성 질환에 대한 의료 지원과 심리 회복 지원에 나섭니다. 또 화재를 경험한 주민의 트라우마 예방을 위해 재난 심리전문...
조창래 2025년 03월 26일 -

현대차그룹,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억 전달
현대차그룹이 울주와 산청,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 2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습니다. 현대차는 또 성금과 별도로 피해 지역에 세탁과 방역 구호, 휴식에 쓸 차량을 지원하고, 산불 피해로 인해 차량을 수리할 경우 최대 50% 할인해 주기로 했습니다.
홍상순 2025년 03월 26일 -

산림 망가트린 재선충병.. 산불 확산도 키워
[앵 커] 이번 울주군 온양읍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부주의, 강풍이 가장 큰 원인이기는 하지만, 예상보다 산불 확산이 더 빠르고 불을 끄기도 어려웠는데요. 산 곳곳에 쌓여있는 재선충병 훈증 더미가 산불 확산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둠이 내려앉은 밤, 산불이 뒤덮은...
홍상순 2025년 03월 26일 -

강풍에 다시 불길 확산‥ 10개 마을 추가 대피
[앵 커]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난 산불이 밤사이 확산됐습니다. 강한 바람에 불이 번지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고 밤사이 부산 울산 고속도로 일부 구간 양방향이 다시 통제됐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지호 기자,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네, 울주군 온양읍 귀지마을에 나와있습니다. 지...
최지호 2025년 03월 26일 -

[현장연결] 나흘째 산불 진화 실패‥ 강풍에 더 확산
[ 앵 커 ]울주군 온양읍 산불이 나흘이 지난 지금까지도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아침 한때 진화율이 98%까지 오르며 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지만, 강한 바람이 불면서 오히려 불이 주변으로 번졌고 밤이 되면서는 인근 마을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인곤 기자, 현재 상황은 어떻...
정인곤 2025년 03월 26일 -

울산 언양에도 산불‥마을 코앞까지 들이닥쳐
[ 앵 커 ]오늘(3/25) 오후에는 울주군 언양읍 화장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12년 전에도 대형 산불이 발생한 곳이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이용주 기자. [ 리포트 ] 50여 가구가 살고 있는 울산 울주군 송대마을 뒷편 화장산이 시뻘건 불길로 뒤덮였습니다. 소방헬기가 1차로 물을 뿌린 자리에 소방대원...
이용주 2025년 03월 26일 -

주상복합건물서 불… 경비원·주민 연기 흡입
오늘(3/25) 오전 10시쯤 중구의 한 35층 주상복합건물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근무 중이던 70대 경비원과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이돈욱 2025년 03월 26일 -

울산 전입 대학생 생활장학금 지원‥ 최대 90만원
울산시가 타 지역에서 울산 지역 대학으로 진학한 대학생에게 최대 90만 원의 생활장학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울산으로 전입한 지역 5개 대학교 재학생으로, 최초 전입 시 20만 원을 지급하고 이후 주소를 유지하면 6개월마다 최대 8학기까지 10만 원씩 지급됩니다. 추가 장학금은 별도의 신청을 받지 않고 재학 정...
최지호 2025년 03월 26일 -

게임 콘텐츠 분야 글로벌 캠퍼스 유치 추진
울산시가 게임과 콘텐츠 분야의 국제 대학교를 유치하기 위한 공동 전담반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정보산업진흥원, 울산과학대는 청년과 외국인 유입을 목표로 1천 명 규모의 글로벌 캠퍼스를 유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공동 전담반은 현재 미국에 본교를 둔 대학교와 협의 중이며 빠...
최지호 2025년 03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