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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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세 사기 185건‥ 전국 최저 수준
울산지역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로 확정된 건수는 누적 185건으로 제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적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5월에만 세 차례 회의를 열어 860건을 전세사기 피해자로 추가했으며 누적 피해자는 3만 400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전세사기 피해자는 97.5%가 3억 원 이하의 보증금을 돌려받지 ...
홍상순 2025년 06월 02일 -

LS MnM 박성실 소장, 산업포장 수상
울산에 본사를 둔 비철금속소재기업인 LS MnM 박성실 온산제련소장이 '제18회 비철금속의 날' 행사에서 최고상인 산업포장을 수상했습니다. 박 소장은 세계 최초로 구리 위험성 준비평가를 획득해 ESG 경영 성과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습니다. 비철금속의 날은 1936년 6월3일 장항제련소에서 최초로 동광석을 녹여낸 ...
홍상순 2025년 06월 02일 -

수소가격 1kg당 2천원이나 차이‥ 왜?
[앵 커] 수소차 구매를 고려할 때 수소 충전이 편한지 가격은 어떤지를 제일 먼저 확인해 볼텐데요. 울산은 수소 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편이기는한데 충전소마다 가격 차가 적지 않습니다. 홍상순기잡니다. [리포트] 울산 삼남읍에 있는 수소충전소. 수소 가격이 1kg당 10,900원으로, 울산에서 가장 비쌉니다. 수소튜...
홍상순 2025년 06월 01일 -

차기 정부, 울산 화학산업 지원 대책 속도감 의문
대선을 앞두고 각당 유력 후보들이 구조적 불황을 겪고 있는 울산석유화학산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지만 여수에 비해 공약이 구체적이지 않아 실효성 있는 대책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울산 화학단지에 인공지능 시스템 도입을,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탄소중립과 기술 혁신 등을 언급했습니다. 반면 ...
홍상순 2025년 06월 01일 -

‘강한 소상공인’ 소월당·언양전통식품 사업자금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한 '강한 소상공인' 선발대회에서 울산에서는 소월당과 언양전통식품이 1차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3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390개사 가운데 최근 1차 오디션을 거쳐 160개사를 선발하고 최대 6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8월에 마지막 심사를 거치...
홍상순 2025년 06월 01일 -

'울산 스타트업 허브' 입주기업 모집‥ 사무공간 제공
울산시가 지역 창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울산 스타트업 허브' 입주기업을 모집합니다. 스타트업 허브는 종하이노베이션 센터에 마련돼 현재 시범 운영 중이며, 울산시는 3년 미만 창업 기업과 투자사를 대상으로 사무공간과 회의실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12일까지 울산창조경...
최지호 2025년 05월 30일 -

울산 외국인 주택 보유 1,000호 돌파‥ 17% 증가
울산에 외국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주택을 보유한 외국인도 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말 기준 외국인 토지와 주택 보유통계'를 보면 외국인이 보유한 울산지역 주택수는 1천32호로, 전년도에 비해 17% 늘었습니다. 외국인이 보유한 울산지역 토지는 724만5천㎡로 전년도에 비해 1천㎡ 느는데 그쳤지만, ...
홍상순 2025년 05월 30일 -

부울 중소기업 6월 경기전망도 '부정적'
미중 무역갈등 완화 조짐과 새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부산과 울산 중소기업들의 경기전망이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6월 부산·울산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75.1로, 전월에 비해 3.3p, 전년에 비해 5.6p 하락하며 2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중소기업중...
홍상순 2025년 05월 30일 -

백화점·대형마트 판매, 세 달 연속 하락
울산지역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판매가 세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4월 울산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울산지역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지난달 판매액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각각 10%와 4% 감소했습니다. 생산은 자동차와 화학제품 부진에도 전기와 가스, 운송장비 등이 늘며 1.8% 소...
홍상순 2025년 05월 30일 -

향토기업 DKME '상장폐지'‥ "개미들만 피해"
[앵 커] 울산의 향토기업인 DKME에 대해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지자 소액 주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재무구조상 건실한 기업에 과도한 처분을 내려 소액주주들의 피해만 키우고 있다는 건데요. 회사는 조만간 한국거래소에 이의신청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리포트] 울산 향토기업인 옛 대경기계, ...
홍상순 2025년 05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