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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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입 수돗물 ‘고래수’ 생산시설 구축 용역 착수
울산시는 병입 수돗물 고래수 생산을 위해 생산시설 구축사업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이 사업은 울주군 범서읍 천상정수장 부지 안에 연면적 990 제곱미터의 생산시설을 신축해 400밀리리터와 1.8리터 용량의 병입 수돗물을 생산하는 사업입니다. 울산시는 내년 4월 고래수 생산시설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생산된 고래...
조창래 2025년 05월 25일 -

중구,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추진
중구청이 올해 처음으로 사업비 3천만 원을 들여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합니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서 1년 이상 영업한 중소기업으로 대표자나 법인 명의로 오피스텔, 빌라 등을 월세로 빌려 기숙사로 활용하는 업체입니다. 중구는 대상기업을 선정해 한 곳당 최대 3명, 월 90만 원 이내에...
이용주 2025년 05월 25일 -

에너지 전반에 AI 활용 가속화 전망 보고서 나와
에너지 전반에서 AI 활용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석유가스 개발과 산업공정, 운송, 건물 관리 등에서 AI를 활용해 탄소배출 감축과 비용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세계 각국의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세계에너지시장 인사이트 5월19일자에 게재됐습니다.
홍상순 2025년 05월 25일 -

"남목산단 조성 차질 우려‥ 사업 서둘러야"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 공장의 배후 단지 역할을 할 남목산업단지의 2028년 준공 목표가 늦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남목산단 편입 필지 소유자가 1,100명으로 상대적으로 많아 보상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또 문화재 시굴조사 필요 대상지가 16만㎡에 달한다며...
조창래 2025년 05월 23일 -

미국발 관세충격에 울산항 물동량도 부진
미국 관세정책 영향으로 울산 기업들의 수출이 감소하면서 울산항 처리 물동량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항에서 처리한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7.3% 줄어든 1천604만 톤으로, 2달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 올 들어 4월까지 누계 물동량도 6%가량 줄어든 가...
홍상순 2025년 05월 23일 -

값싼 전기 공급‥ '분산에너지 특구' 가시화
[ 앵 커] 울산 미포·온산 국가산업단지가 분산에너지 특구 유력 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 빠르면 하반기부터 한전을 거치지 않고 값싼 전기를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게 되는데요. 전력 소비량이 많은 기업들이 앞다퉈 울산에 둥지를 틀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지호 기자. [ 리포트 ] 울산에서 소비되는 전력의 83%는 산업용으...
최지호 2025년 05월 22일 -

울주군, 소상공인 공공배달앱 '먹깨비' 도입
울주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민간 배달플랫폼 '먹깨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울주군은 가맹점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먹깨비' 홍보 활동을 펼치고, 먹깨비는 중개수수료를 1.5% 이하로 적용해 가맹점을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공공배달앱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먹깨...
이상욱 2025년 05월 22일 -

울산시, 중소·중견기업 유럽시장 진출 지원
울산시가 오는 9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생활 디자인 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합니다. 생활 디자인 박람회는 전 세계 140여개 나라에서 2,0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 울산시는 2개 업체를 선정해 홍보관 운영과 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생활 소비재 디자인 기술을 보유한 지역 중소·중견...
최지호 2025년 05월 22일 -

울산 건설현장도 외국인 근로자 비중 확대
조선업종뿐만 아니라 건설현장에서도 외국인 근로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최근 발표한 '건설현장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건설 현장에서 일한 외국인 근로자는 월평균 1천833명으로, 10명중 1명꼴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울산에 거주지를 둔 외국인 노동자는 69.7%로 이들은 평균 4년 7개...
홍상순 2025년 05월 22일 -

1분기 주택담보대출 증가세 둔화
올해 1분기 울산지역 가계대출 증가폭이 둔화됐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1/4분기 여수신동향'을 보면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은 2천62억원이 늘어난 10조5천143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증가폭이 224억 원 줄었습니다. 비은행금융기관 주택담보대출도 643억원 늘어난 2조9천852억원으로 집계됐지만, 전분기에 비...
홍상순 2025년 05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