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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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녹색성장 설명회‥ 울산서 27일 개최
정부가 산업계 녹색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을 돌며 3차례 설명회를 가질 예정인 가운데 27일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영남권 설명회가 열립니다. 석유화학과 자동차 업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과 녹색 성장을 위한 국고 보조와 금융 지원, 실증 지원 등 총 17개 정부 지원사업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설명회 이후에는...
홍상순 2025년 05월 22일 -

북구 정자항 앞바다에 해상풍력발전기 18기 추진
북구 정자항 동쪽 해상에 고정식 해상풍력 발전기 18대를 설치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발전사인 동남해안해상풍력발전은 오는 2030년 상업 운전을 목표로 정자항에서 3.5km 떨어진 동측 해역에 발전기를 설치해 144㎿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발전사는 오는 29일 북구 강동문화센터에서 사...
이용주 2025년 05월 22일 -

울산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후보지 선정
울산시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후보지로 선정돼 미포·온산 국가산단에 저렴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에너지 특구 사업을 심의한 결과 울산과 부산, 제주 등 7개 지역을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미포·온산 국가산단이 분산에너지...
최지호 2025년 05월 22일 -

빗장 풀린 암모니아‥ 친환경 연료 시장 선점
[앵 커]울산이 국내 최초의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습니다.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지만 독성 때문에 규제를 받던 암모니아를 이동식 탱크로리로 선박에 직접 공급할 수 있게 된 건데요. 해상에서 공급하는 기존 방식보다 간편하고 저렴해 탄소중립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지호 기자. [...
최지호 2025년 05월 21일 -

울산시, 암모니아 공급 '규제자유특구' 지정
울산시가 국내 최초의 암모니아 공급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친환경 선박 연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5/21) 암모니아를 이동식 탱크로리로 선박에 공급하는 실증사업 대상지로 미포국가산단과 테크노산단을 선정하고 2027년까지 각종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조선업계는 ...
최지호 2025년 05월 21일 -

'전세금 떼일라'‥ 월세 비중 70% 첫 돌파
[앵 커] 지난달 울산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비중이 처음으로 70%를 돌파했습니다. 전세값이 너무 올라 목돈 마련 자체가 쉽지 않은데다, 전세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여파로 보증금을 떼일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홍상순기잡니다. [리포트] 올해도 울산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고 ...
홍상순 2025년 05월 20일 -

HD현대건설기계 스마트팩토리로 재탄생
HD현대건설기계가 오늘(5/20) 울산캠퍼스에서 글로벌 생산 허브가 될 스마트팩토리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2천억원이 투입된 이 프로젝트는 설비 개선을 통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는 사업입니다. 이를 통해 작업자가 투입되는 노동 생산성은 20% 향상되고, 제품 완성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35% 정도 단축될 ...
홍상순 2025년 05월 20일 -

현대차, 전기차 생산 중단‥ 올 들어 세 번째
현대차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전기자동차, 아이오닉5와 코나EV를 생산하는 울산1공장 2라인 가동을 나흘간 중단합니다. 현대차가 전기차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하는 것은 지난 2월과 4월에 이어 세 번째로 판매 부진에 따른 결정입니다. 현대차의 전기차는 내수 부진에 미국 관세 영향 등으로 지난달 수출이 60% 이상 감...
홍상순 2025년 05월 20일 -

울산 건설 현장 1분기 지역업체 하도급률 34%
올해 1분기 울산지역 건설 사업장 내 지역업체 하도급률은 직전 분기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울산시가 관내 127개 건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도급 금액은 직전 분기보다 3천300여억원 증가한 2조 1,840억원, 하도급 비율은 0.25%포인트 상승한 34.39%를 기록했습니다. 울산시는 지역 업체의 하도급 참여율을 ...
최지호 2025년 05월 19일 -

미국 관세 충격 현실화‥ 자동차 수출 '급감'
[앵 커] 미국이 부과한 관세 영향으로 울산 자동차 수출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대미 자동차 수출은 26%나 급감해 지역 경제에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리포트] 울산의 수출 1위 품목인 자동차가 결국 미국 관세 직견탄을 맞았습니다.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21억3천만달러, 지난해 같은 달에 비...
홍상순 2025년 05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