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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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취업자 1만명 증가‥ 고용의 질은 '저하'
지난 4월 울산지역 취업자는 늘어났지만 임시·일용 근로자만 늘어나 고용의 질은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의 '4월 울산고용동향'에 따르면 을 전체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만 명 늘었지만 임시근로자가 9천명, 일용근로자가 4천명 늘고 상용근로자는 오히려 줄었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홍상순 2025년 05월 14일 -

1분기 수출 5.7% 감소‥ 소매판매 소폭 회복
1분기 울산 수출은 감소한 반면 소매 판매는 다소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지역경제동향'을 보면 울산 수출은 석유제품과 승용차 등의 수출이 줄어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5.7% 감소한 반면 편의점 등 소매 판매는 3.8% 늘었습니다. 건설수주는 3.8% 늘었는데 지난해 1분기 감소폭이...
홍상순 2025년 05월 13일 -

울주군-신보, 울산 최초 민관 협력 특례보증
울주군과 울산신용보증재단, 경남은행 등 5개 금융기관은 오늘(5/13) 지역 최초 민관협력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주군과 금융기관이 50억원을 공동 출연하고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600억원의 융자 보증을 실시합니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이상욱 2025년 05월 13일 -

중소기업·소상공인, "차기 대통령 경제성장 이끌어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604개사를 대상으로 제21대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으로 조사한 결과 75.7%가 '경제성장 견인능력'을 꼽았습니다. 뒤를 이어 소통 능력이 33.8%, 사회통합 능력이 21.9% 등을 차지했습니다. 차기 대통령의 국정 방향에 대해서도 '내수 활성화와 민생안정'이 48%로 가장 높았고 '노동개...
홍상순 2025년 05월 12일 -

배·단감 수출 감소‥ 전통주·화훼류 상승
울산 농산물 수출이 배와 단감 등 전통 품목의 부진 속에 전통주와 화훼류가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주배는 지난해 252톤을 수출해 10년 전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었고, 단감 역시 지난해 20톤 수출에 그쳤습니다. 반면 전통주인 복순도가 막걸리가 미국과 홍콩, 베트남 등으로 수출국...
홍상순 2025년 05월 12일 -

불붙은 세종 집값‥ 울산은 보합
6.3대선을 앞두고 행정수도 이전이 거론되는 세종시의 아파트값이 크게 상승한 반면 울산은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첫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조사'결과를 보면 세종은 0.4%가 올라 3주 연속 상승률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인근 충북도 0.05% 올랐고 울산은 보합, 서울을 제외하고 나머지 ...
홍상순 2025년 05월 11일 -

제네시스 미국 판매량 17%↑‥ 국내 10%↓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발 관세 전쟁 속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썼습니다. 올들어 지난 4월까지 제네시스의 미국 판매량은 2만3천800여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4% 증가했습니다. 반면 국내에서는 경기 침체 영향으로 4만천100여대 판매에 그쳐 9.7% 감소했습니다. 제네시스는 대부분 ...
홍상순 2025년 05월 11일 -

국내 최대 수소출하센터‥ 하루 43톤 공급
[ 앵 커 ]울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출하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수소차인 넥쏘 8천50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수소 43톤을 매일 공급할 수 있는데요. 수소 공급과 가격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 리포트] 울산 카프로에 문을 연 수소출하센터입니다. 수소공장에서 생산한 수소를 10배로 압축...
홍상순 2025년 05월 09일 -

고려아연 1분기 매출 3.8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고려아연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습니다. 고려아연은 올해 1분기 지난해보다 61.4% 증가한 3조 8,328억 원의 매출액을, 영업이익은 46.9% 증가한 2,71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한편 고려아연은 영풍과의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취득한 자사주 204만 30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돈욱 2025년 05월 09일 -

울산지역 평균임금 10년 만에 9계단 하락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노동시장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울산지역 평균임금도 10년 사이 9계단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지역노동시장 양극화와 일자리 정책과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울산의 상대임금은 경기 과천과 용인, 전남 광양에 이어 4위였지만, 20203년에는 13위로 하락했습니다. ...
이돈욱 2025년 05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