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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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초등학교, 울산 건축상 공공 부문 최우수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새로 단장한 주전초등학교가 올해 울산광역시 건축상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120억 원을 들여 지난 3월 준공된 주전초등학교는 전국 최초로 전체 건물의 약 40%를 목구조로 적용한 친환경 교육 공간으로 마련됐습니다. 울산교육청은 주전초가 염분과 강풍에 강한 구조를 갖추면서도 자...
이용주 2025년 08월 26일 -

반구대 암각화 36일 만에 '침수' 벗어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이후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물에 잠겼던 반구대 암각화가 침수 36일 만에 물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인근 사연댐 수위가 53m를 넘으면 물에 잠기는 반구대 암각화는 최근 폭염 영향 등으로 댐 수위가 내려가며 침수 상태에서 벗어났습니다. 한편 반구대 암각화 침수를 막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
정인곤 2025년 08월 25일 -

밤낮 없는 무더운 날씨‥ 내일 흐리고 비
울산지역에 연일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낮 최고기온이 34.5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어젯밤 최저기온이 25.6도로 열대야가 나타났던 울산은 오늘 밤에도 최저기온이 26도로 예상돼 이틀 연속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흐린 가운데 26도에서 32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성주환 2025년 08월 25일 -

신태용 감독 또 패배‥ 울산, 리그 8위
K리그1 울산 HD가 어제(8/24) 열린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3 대 2로 패하며 리그 순위 8위에 머물렀습니다.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전반에만 서울에 3골을 내준 울산은 신태용 감독 선임 이후 3경기에서 1승 2패에 그치고 있습니다. 울산은 오는 30일 홈구장인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리그 선두 전북을 상대로 현대가 더비에 나섭...
정인곤 2025년 08월 25일 -

태화강을 가르며‥ 대학 조정 축제
[앵 커 ] 한여름 무더위가 여전한 가운데 태화강에서는 세계 명문대학들이 참가하는 조정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선수들은 태화강을 가르며 치열한 경합을 벌였고, 시민들은 조정을 체험해 보고 선수들의 경기를 즐겼습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처서가 지났지만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한여름 무더위에도 ...
이다은 2025년 08월 24일 -

울주군 서생역에 '간절곶' 명칭 함께 표기
다음 달부터 울주군 서생역에 '간절곶' 명칭이 함께 표기됩니다. 울주군은 국가철도공단에 서생역 아래 괄호 형태로 '간절곶'을 표기하는 역명부기를 신청해 최근 받아들여졌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울주군은 간절곶 역명부기에 대해 주민 의견 조사를 벌인 결과 97.4%가 찬성했습니다.
홍상순 2025년 08월 22일 -

연일 계속되는 폭염‥ 온열질환자 150명 넘어
울산에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온열질환자가 150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20일 기준 울산 지역 온열질환자는 폭염경보가 다시 발효된 지난 14일부터 일주일 새 24명이 발생하며 151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달 말까지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야외활동 자제 등 온열질환 에방을 당...
정인곤 2025년 08월 22일 -

'회색 도시' 옛말‥ 공단 수놓는 '빛의 예술'
[앵 커] 우리나라 대표 산업도시 울산은 석유화학공단을 비롯해 공장으로 가득한 회색도시의 이미지가 강한데요. '빛'을 활용한 예술 작품들이 공단 곳곳에 새롭게 등장하면서, 울산 공단의 밤 풍경이 다양한 볼거리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 빽빽하게 국가정원을 채운 십리대밭 사이를 거대한 혹등고...
정인곤 2025년 08월 21일 -

'1승 1패' 신태용 감독, 주말 서울 원정
지난 주말 수원FC에 4대2로 패하며 분위기 반등에 실패한 K리그1 울산이 오는 24일 서울 원정에 나섭니다. 신태용 감독 부임 첫 경기에서 제주에 승리했지만 수원전 패배로 분위기 반등에 실패한 울산은 승점 34점으로 리그 7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울산은 서울 원정 이후에도 리그 1위 전북과 동해안 라이벌 포항을 잇따라...
이돈욱 2025년 08월 21일 -

울주군, '빈집' 정비 비용 전액 지원
울주군이 4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빈집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빈집 정비 사업 신청자는 철거 후 3년 이상 공공용지 사용에 동의하면 자기 부담 없이 모든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울주군은 2017년부터 빈집 32곳을 정비해 마을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돈욱 2025년 08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