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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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호우 피해‥ 울산도 호우특보 발효
전국적으로 폭우가 이어지며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울산에도 호우특보가 발효됐습니다. 112mm가 넘는 비가 내리고 있는 울주군 두서면 등 울산 서부에는 호우경보가, 울산 동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울산기상대는 모레 오후까지 최대 300mm의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되고,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
천난영 2025년 07월 17일 -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기념 행사
울주군이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합니다. 울주군은 암각화 관련 명소 9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는 '스탬프투어'와 관광택시 반구천 투어 등 5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울주군청에서 반구천의 암각화 전시회를 열고, 스마트폰 걷기 앱을 통한 반구천의 암...
이상욱 2025년 07월 16일 -

수위 낮춰 암각화 보존‥ 식수원 확보는 과제
[앵 커]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에 가장 큰 걸림돌은 암각화 보존 문제였습니다. 반구대 암각화 발견 이전에 지어진 사연댐 수위가 오르면 암각화가 물에 잠기면서 훼손이 진행되기 때문인데요. 결국 사연댐 수위를 낮춰 암각화를 보존하기로 했지만, 맑은 물 그러니까 식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또 다른 ...
최지호 2025년 07월 15일 -

"울산의 유산에서 세계의 유산이 되다"
[앵 커]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우리나라 17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늘 울산MBC 뉴스데스크는 울산시청 광장에 마련된 특설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울산에서는 '반구천의 암각화' 등재를 기념하는 축하 행사와 함께 세계유산 등재에 발맞춘 다양한 정책들이 발표됐습니다. 정인곤 기...
정인곤 2025년 07월 15일 -

K리그 '팬 일레븐' 조현우·보야니치 선발
K리그를 대표해 오는 30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에 나서는 팀 K리그 '팬 일레븐'에 조현우와 보야니치가 선발됐습니다. 골키퍼 부문에 선발된 조현우는 지난 2022년 첫 선발 이후 4년 연속 팀 K리그를 대표하는 골키퍼로 선정됐습니다. 미드필더 부문에 선발된 보야니치는 울산HD 소속 필드 플레이어 가운데 유일하게...
이돈욱 2025년 07월 15일 -

'궁도 진흥 조례' 제정‥ 활쏘기 문화 확산
울산시가 활쏘기 문화 확산을 위해 궁도 진흥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울산시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 암각화에 새겨진 활 쏘는 사냥꾼 문양이 활쏘기의 시원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궁도 문화 활성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세계궁도센터 건립과 울산 세계궁도대회를 추진 중인 울산시는 조례 제정을 통해 궁도단체...
최지호 2025년 07월 15일 -

상반기 동해선·중앙선 이용객 200만 명
올해 상반기 태화강역을 거쳐가는 동해선과 중앙선 이용객이 2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부산 부전에서 강원도 강릉을 잇는 동해선은 99만 2천 명, 부전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이어지는 중앙선은 98만 7천 명이 각각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연말로 예정된 동해선 KTX-이음 투입과 중앙선 노선...
이용주 2025년 07월 15일 -

낮 최고 28.3도‥ 곳에 따라 비
오늘(7/15) 울산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한 28.3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구름 많거나 흐리겠고 아침 최저 23도, 낮 최고 28도의 기온 분포가 예상됩니다. 이틀 연속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린 울산에는 주 후반까지 곳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
천난영 2025년 07월 15일 -

울산에서도 웹툰 교육‥ K-콘텐츠 도전장
[앵 커] 스마트 기기 보급으로 인터넷 연재 만화, 웹툰 시장이 글로벌 콘텐츠로 급성장하고 있는데요. 울산에서도 예비 웹툰 작가들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창작 환경이 조성돼 K웹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 익숙한 손놀림으로 밑그림을 그려 나가는 학생들. 선생님과 함께 세밀한 부분을...
최지호 2025년 07월 14일 -

세계유산 된 암각화‥ 관광자원화 시동
[앵 커] 한반도 선사문화의 정수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울산시가 관광자원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전세계인의 문화유산 반열에 오른 암각화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이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용주 기자. [리포트] 울산 울주군 대곡...
이용주 2025년 07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