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 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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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 '뚝' 미술관‥ '낯선 코드' 통할까
[앵커]큰 기대 속에 개관했지만 울산시립미술관은 개관 초에 비해 방문객이 절반으로 줄었는데요.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시립미술관이 새로운 작품들을 대거 배치한 기획 전시 '낯선 코드'를 선보입니다. 새 수장도 맞이한 미술관이 새로운 코드로 시민들의 눈길을 다시 끌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지...
최지호 2025년 07월 03일 -

일주일째 폭염특보‥ 온열질환 주의
일주일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울산지방은 오늘도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연일 폭염이 지속되며 이틀째 이어진 열대야 현상은 오늘 밤에도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하루 동안에만 온열질환자가 5명 늘어나며 올해 울산 지역 온열질환자도 37명으로 늘었습니다. 울산기상대는 이번 주...
성주환 2025년 07월 03일 -

회야댐 생태습지 탐방 행사‥ 15일부터 개방
연꽃이 피는 여름철을 맞아 상수원 보호 구역인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가 시민들에게 개방됩니다. 회야정수사업소는 생태해설사가 동행해 생태습지를 소개하는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 탐방 행사를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실시합니다. 탐방은 수질 보호를 위해 오전에 한차례만 진행되며 방문객 하루 100명 이내로 제한됩니다....
최지호 2025년 07월 03일 -

간절곶공원 관리동 준공‥ 2층에 전망대 조성
울주군이 관광명소인 서생면 간절곶공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관리동을 준공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간절곶공원 관리동은 연면적 482㎡ 규모로, 28억 원이 투입됐으며, 2층에는 간절곶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간절루'가 설치됐습니다.
이상욱 2025년 07월 03일 -

[연속기획3] 암각화가 만든 도시의 기적‥ 코아의 변화
[앵커]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반구천의 암각화. 포르투갈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습니다. 암각화가 발견되면서, 댐 건설을 막고 유산을 지켜낸 한 지역이 관광도시로 탈바꿈한 건데요. 세계유산 등재가 가져온 변화, 이다은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1994년, 포르투갈 북부 코아 계곡 댐 공사 도중 구석기시대로 ...
이다은 2025년 07월 02일 -

울산시, 살수차 운행 확대‥ 폭염 대응
때 이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울산시가 살수차 운행을 확대합니다. 울산시는 9월 말까지 10대의 살수차를 투입해 인구 밀집도가 높은 도심과 주요 간선도로에 하루 3차례 이상 물을 뿌리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살수 차량의 저속 운행으로 일부 구간에 교통 정체가 빚어질 수 있다며, 운전자들의 양해를 당부했습니다.
최지호 2025년 07월 02일 -

범서읍 '울주시네마' 개관… 군민 할인 혜택
문화 여건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울주군 주민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범서읍 '울주시네마'가 개관합니다. 범서읍 중부 종합복지타운에 3개 상영관 326석 규모로 조성된 울주시네마는 오늘(7/2) 개관해 내일(7/3)부터 상영을 시작합니다. 관람료는 일반 영화관보다 저렴한 일반영화 8천 원, 입체영화 9천 원으로 울주군민은 1...
이상욱 2025년 07월 02일 -

울주군, 주말부터 공원 물놀이장 운영
이번 주말부터 울주군 지역 공원 내 물놀이장이 일제히 무료로 개방됩니다. 울주군은 폭염이 예년보다 빨리 시작되면서 지역 5개 공원 물놀이장을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서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 물놀이장은 오는 20일까지는 주말만 운영을 하고, 20일 이후부터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개장할 예정입니다.
이상욱 2025년 07월 02일 -

낮 최고 '36.3도'‥ 지난해 최고기온 경신
오늘(7/2) 울산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6.3도까지 오르며 지난해 최고기온을 넘어섰습니다. 낮 최고기온 36.3도는 울산 기상 관측 이래 22번째로 높은 수치로, 지난해에는 8월 2일에 기록된 35.9도가 최고기온이었습니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울산에서도 어제 하루에만 온열질환자 6명이 추가로 발생하며 올해 온열질환자...
성주환 2025년 07월 02일 -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사절단 파견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최종 결정을 앞두고 울산시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사절단을 파견합니다. 울산시 사절단은 10일부터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게유산 등재를 위한 막바지 외교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여부는 세계유산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
최지호 2025년 07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