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올해 첫 냉수대 발생‥간절곶 연안 12.6도

울산 앞바다를 포함한 동해 연안에 올해 첫 냉수대가 발생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현재 울산 간절곶 앞바다의 수온이 4월 초봄 때와 같은 12.6도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수과원은 이번 냉수대가 일주일 정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급격한 수온변화로 인한 양식 생물 피해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 28.8도‥내일도 무더위

오늘(6/17) 울산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28.8도까지 오르며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 20도, 낮 최고 31도가 예상됩니다. 울산기상대는 오후 한때 순간 최대 풍속 초속 15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울산 HD, 18일 클럽월드컵 첫 경기 출전

K리그 대표 자격으로 FIFA 클럽월드컵에 출전한 프로축구 울산 HD가 한국시간으로 오는 18일 남아공의 마멜로디 선다운스를 상대로 FIFA 클럽월드컵 첫 경기에 나섭니다. 상대인 마멜로디는 8시즌 연속 남아공 프리미어리그를 우승하며 클럽 월드컵 진출권을 따낸 아프리카 명문 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울산은 같은 조...

삼동면 중리마을,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지정

울주군 삼동면 중리마을이 보건복지부로부터 ‘2025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습니다. 삼동면 중리마을은 2019년 울주군의 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치매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해 보건복지부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됐습니다. 울주군은 오는 10월까지 치매안심마을 벽화 보수작업을 진행할 계획...

"해외 코로나19·HIV 확산‥여행 주의"

주변 국가에서 코로나19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HIV가 확산되면서 보건당국이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지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필리핀에서는 HIV 신규 감염자가 10년 만에 급증하고 있습니다. 울주군보건소는 해당 국가로 여행 시 코로나 19 고위험군은...

동구, 일산해수욕장 노점상 모집

동구가 일산해수욕장 개장 기간인 다음 달 1일부터 8월까지 해수욕장 일대에서 노점을 일시 허용하기로 하고 노점상 모집에 나섰습니다. 노점 운영을 원하는 시민은 내일(6/16)부터 19일까지 서류를 구비해 구청 건설과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동구는 허용된 노점 이외 불법 노점은 상설 단속반 운영을 통해 철거...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에 20만여 명 다녀가

지난 13일부터 열린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에 사흘 동안 20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구청은 문화의 거리와 태화강변 일대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올해도 많은 관람객이 다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구청은 큰줄당기기 행사를 비롯해 플라잉 워터쇼와 EDM파티 등 4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

[현장연결] 2025 울산 태화강 마두희 축제 개막

[앵커]울산 태화강 마두희 축제가 오늘부터 사흘동안 태화강변과 중구 원도심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오늘 울산MBC 뉴스데스크는 마두희 축제 현장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현장 분위기는 어떤지 연결해 보겠습니다. 최지호 기자 비가 내리고 있는데 축제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네, 저는 지금 태화강 마두희 축제가 ...

[대담] 김영길 중구청장에게 듣는다

[앵커]울산의 대표 여름축제인 태화강마두희 축제가 열리는 현장입니다. 중구는 이번 축제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겠다는 구상인데요. 김영길 중구청장을 만나 이번 축제의 의미와 지역 현안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리포트]Q1 올해 태화강마두희 축제는 어떤 점을 눈여겨 봐야 할까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내일 저녁까지 비‥ 밤 사이 강한 비 전망

오늘(6/13) 울산지역은 약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평년을 크게 밑도는 22.9도에 머물렀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저녁까지 이어지겠고, 밤 사이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돼 시설물 관리 등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기온은 20도에서 26도의 분포로 오늘보다는 조금 높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