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남구, 민원 다발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남구가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불법 현수막과 벽보 등 광고물 신고 민원 다발 지역에 대해 일제 정비에 나섭니다. 이번 일제 정비에서 적발된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에 등록해 철거 계고 등 후속 조치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울산에서는 불법 광고물과 관련한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매일 100건 넘게...
정인곤 2025년 08월 21일 -

이수기업 노동자, 현대차 폭력사태 처벌 촉구
폐업한 현대자동차 하청업체인 이수기업 해직 노동자들이 현대자동차 보안 책임자와 보안요원에 대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노동자들은 지난 3월과 4월 현대차 앞에서 집회를 위한 천막 설치 도중 보안요원들이 폭력을 행사하고 천막을 강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현대차 보안 관계자들을 폭행과 상해 등으로 현...
이다은 2025년 08월 21일 -

필수의료 전문의 울산 전국 최하위 수준
울산 지역 인구 1천명당 필수의료 전문의 수가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울산의 인구 1천명당 필수의료 전문의는 0.18명으로 세종과 제주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적었습니다. 광역시 가운데도 인근 부산 0.81명에 크게 못 미치고, 광주와 대전의 절반 수준에 불...
이돈욱 2025년 08월 21일 -

'불법 정치자금 혐의' 이상헌 전 의원 집행유예
울산시접 형사3단독은 기초의원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 대가성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상헌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이 전 의원은 2018년 당원 A씨에게 구의원 비례대표 공천을 약속하며 2천200만 원을 받고, 2022에도 공천을 약속하며 1천900만 ...
최지호 2025년 08월 21일 -

울산시 2차 추경 4,469억 편성‥ 민생 회복 중점
울산시가 시민 생활 중심의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4천469억 원을 편성습니다. 울산시는 민생 회복 소비쿠폰 2차 발행에 3천억 원, 시립 아이돌봄센터 등 복지 분야에 595억 원, 도시 환경 개선에 564억 원 등 생활 밀착형 사업 중심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차 추경 예산 편성으로 ...
최지호 2025년 08월 21일 -

오늘 낮 최고 33.3도‥ 내일까지 소나기
오늘(8/21)도 울산지역에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33.3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가끔 구름 많은 날씨 속에 24도에서 33도의 기온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울산에는 오늘 저녁까지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예보됐고, 내일도 오후부터 저녁 사이 5~40mm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
천난영 2025년 08월 21일 -

무더위 계속‥ 5~60mm 소나기
8월 하순에 접어들었지만 무더위의 기세는 여전합니다. 더위는 쉬어가질 않겠는데요. 부산과 울산, 경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한낮에는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운 하루가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기온이 오르며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곳곳에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고 있는데요...
2025년 08월 21일 -

'지역' 없는 방송 정책⋯ 새 정부서 바뀔까?
[앵 커] "수도권 집중을 벗어나 국토 균형 발전을 지향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선서에서 한 말입니다. 하지만, 수도권 1극 체제 속 지역 방송의 현실은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는데요. 새 정부에선 실질적인 대책이 나올 수 있을까요? 지역MBC 공동취재단 고병권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당하고 ...
2025년 08월 20일 -

제조업체 275곳 노동법 위반‥ 임금체불 16억 원
부산고용노동청이 제조업 사업장 278곳에 대해 집중 근로 감독을 실시한 결과 275곳이 노동관계 법령 위반으로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사업장들은 연장근로시간 초과와 휴일근로 수당 미지급 등 1,323건의 주요 노동관계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청은 이들 사업장에서 지급하지 않은 임금과 수당, 퇴직금 ...
이돈욱 2025년 08월 20일 -

'금품수수 의혹' 울주군 전직 특보 구속
폐기물 업체로부터 대가성 금품을 받은 혐의로 울산시 공무원을 구속 기소한 울산지검이 울주군 전직 특별보좌관 A씨도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폐기물 매립장 조성과 관련된 공무원 비리를 수사하던 중 A씨가 해당 사건과 연관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년 울주군에 별정직 공무원으로 임용돼 1년 넘게 근...
최지호 2025년 08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