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어패류 취급업소 종사원 보균검사 실시

어패류 취급 업소 종사자에 대한 보균 검사가 실시됩니다. 북구보건소는 최근 계속된 무더위로 비브리오균 등 각종 전염병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100 여군데의 어패류 취급 업소에 종사하고 있는 2백여명의 종사원을 대상으로 보균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정밀 검사를 통해 보균자로 확인된 종사자는 격리치...

대안교육도 정규수업 인정

내년부터 대안교육 시설에 다니거나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정규 학교수업을 받은 것 으로 인정됩니다. 교육부는 오늘(6\/9) 학업중단 청소년 종합대책을 수립해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책에 따르면 정규학교에 다닐 수 없거나 중퇴한 청소년들이 소속 중.고교에 적을 둔 상태에서 대안교육...

교환-진주)감기약 사러 십리길

◀ＡＮＣ▶ 농촌인구의 40% 이상이 각종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지만 당국의 보건복지 시책은 도시에만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는 농촌지역의 보건복지 실태, 진주문화방송 이종승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진주시 인근의 한 농촌 마을입니다. 구조조정으로 없어진 보건진료소 자리에 주...

적조피해 예방 양식어장 점검

최근들어 높은 기온이 이어지면서 적조피해가 예년보다 빨리 발생할 것이라는 해양청의 예보에 따라 울주군이 관내 양식장과 배양장에 대한 적조예방 특별 점검을 실시합니다. 울주군은 적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양식장 27곳과 배양장 등 모두 29곳에 대해 어류 입식량과 위생상태, 적조방지시설 가동 실태...

울산 신설법인 늘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울산지역 신설법인이 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신설법인 수는 68개사로 전달보다 4개사가 늘었습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22개사로 가장 많았고 이 가운데 조립금속 업종과 기계업종이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제조업 신설법인의 경...

들꽃학습원 뒷산 화재 3천평 태워

어제(6\/9) 밤 9시쯤 울주군 범서읍 들꽃학습원 뒷산에서 불이 나 임야 3천여평을 태우고 이 시간 현제 잔불 정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공무원 200여명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지만 최근 계속된 건조한 날씨에다 산세가 험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입산객의 실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

다가구주택 위법행위 집중점검

울산시는 일명 원룸으로 불리는 다가구 주택의 불법 증.개축 등 위법행위가 많자 이에대한 집중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오는 24일부터 닷새간 실시되는 이번 집중 점검에서는 사용승인을 받은 뒤 동수 등을 임의로 변경하는 행위를 비롯해 주차장 용도변경과 무단증축 또는 조경훼손 등의 불법행위를 중점 단속할 예정...

열정을 한데 모아

◀ＡＮＣ▶ 한국의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미국전이 열리는 오늘(6\/10),울산에서도 직장과 학교 등 사람들이 모이는 곳마다 뜨거운 응원열기가 분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창래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지난 4일 폴란드 전과는 달리,오늘 미국과의 경기는 (오후 3시 30분),일상 업무를 해야하는 낮시간에 열리...

편의점 직원 돈가방 주워 찾아줘

오늘(6\/9) 새벽 4시쯤 남구 삼산동 모편의점 앞에서 이 편의점 직원 33살 박모씨가 가게 앞 거리 청소를 하다 현금과 어음 등 4천700여만원 상당이 든 가방을 주워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돈가방을 잃어버린 사람을 찾은 결과 39살 이모씨가 직원들에게 월급을 주기위해 많은 돈을 갖고 있다가 분실한 것이었다...

주행중이던 버스 화재 승객대피

오늘(6\/9) 밤 9시 15분쯤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앞 도로에서 승객 12명을 태우고 달리던 경진여객 소속 112번 좌석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운전기사 37살 염모씨는 갑자기 버스 뒤쪽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차를 세우고 승객들을 대피시킨 뒤 차량이 화염에 휩싸였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운행도중 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