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긴급차량 신속 출동 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지원하기 위한 관련 조례가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갑니다. 안수일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관리와 운영, 관계 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현재 시범운용 중인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6개구간 48개 교차로에 설...
조창래 2025년 06월 29일 -

울산 소방시설 불량률 전국 평균 2배 웃돌아
울산지역의 화재안전조사 불량률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지역의 최근 3년간 화재안전조사 불량률은 33%로, 전국 평균 15%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는 타 지역에 비해 공장과 위험물 시설 비중이 높고 상대적으로 소방시설이 많아 불량률이 높다고 설명했습...
조창래 2025년 06월 29일 -

삼성물산 남구 B-04 재개발사업 수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울산 남구 B-04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남구 신정동 일대에 11개동 1천441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6천982억원입니다. 현재 조합원은 637명으로, 나머지 가구는 일반 분양할 계획입니다.
홍상순 2025년 06월 29일 -

현대차그룹, 작년 경제기여액 359조 '1위'
지난해 현대차그룹의 경제기여액은 359조4천여억 원으로 국내 그룹사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지난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을 분석한 결과 현대차 그룹이 9개사가 포함됐고 경제기여액이 그룹사 가운데 가장 컸습니다. 경제기여액은 기업이 경영활동으로 만들어내는 경제적 ...
홍상순 2025년 06월 29일 -

고용노동부, 폭염 안전 5대 수칙 준수 여부 감독
고용노동부가 오는 9월까지 폭염안전 5대 기본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감독을 실시합니다. 건설, 조선, 물류 등 폭염 고위험 사업장을 중심으로 냉방 통풍 장치 설치 여부와 휴식 부여 등을 집중적으로 감독합니다. 추경예산 150억 원을 편성한 고용노동부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온열질환 예방 장지를 지원할 계획입니...
이다은 2025년 06월 29일 -

울주군, 10년 넘은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울주군은 설치한 지 10년이 지난 노후 건물 번호판을 새 번호판으로 무상 교체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체 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돼 훼손된 건물 번호판으로, 건물 소유자의 신청을 받거나 자체 조사를 통해 교체 대상 2천개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8월 14일까지 훼손된 건물번호...
이상욱 2025년 06월 29일 -

울산보건환경연구원, 숙련도 시험 운영기관 평가 '우수'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이 국제 숙련도 시험 운영기관, ERA 평가에서 수질과 먹는물 분야에서 우수분석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 분야에서 카드뮴과 페놀류 등 22개 항목, 먹는물 분야에서 페놀과 벤젠 등 17개 항목 모두에서 만족 평가를 받았습니다. ERA 주관 국제숙련도 시험은 전 세계 시험 기관에서 ...
조창래 2025년 06월 29일 -

울산해경, 여름철 해양오염 대비 취약선박 단속
본격 여름철이 찾아온 가운데 해경이 다음 달 1일부터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기상악화에 대비해 해양오염 취약선박 단속에 나섭니다. 단속 대상은 최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에 적발이 많았던 유조선과 유해액체물질 운반선, 해상공사 동원 선박입니다. 해경은 유해액체물질 세정수와 폐기물 등 오염물질 처리 상황과 ...
정인곤 2025년 06월 29일 -

시내버스 노선 개편 6개월‥ 불편 해소됐나?
[앵커]울산 시내버스 노선이 전면 개편된 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초기 혼란은 다소 줄어든 듯 보이지만, 여전히 불편하다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실제 시민들은 어떻게 느끼고 있을지 물어봤습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울산 시내버스 노선이 새롭게 바뀐 건 지난해 12월 말. 벌써 반년이 지났지만, 시민...
이다은 2025년 06월 29일 -

인력 사각지대 과수농가‥ 과수원 접어야 하나
[앵커]일손이 부족한 농가 중에서도 과수농가의 어려움이 더 크다고 합니다. 계절노동자라 불리는 외국인 노동자도 현실에 맞지 않아 고용하기 어렵다고 하는데요. 이러다 과수원을 접어야 하는 것 아니냐느 하소연이 곳곳에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리포트]나무에 매달려 이제 막 영글기 시작하는 배에 봉지를 ...
정인곤 2025년 06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