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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멈추나"‥ 파업 예고에 대책 분주
[앵 커] 시내버스 노조가 모레(내일)부터 파업을 예고하면서 큰 불편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마지막까지 협상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대책 마련도 서두르고 있는데요. 현재로서는 협상의 여지가 크지 않아 울산의 유일한 대중교통이 멈출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내버스 기사들이 파업 동...
이다은 2025년 05월 26일 -

각 정당 총력 유세전‥ "사전투표 참여하세요"
[ 앵 커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이제 사흘(이틀)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정당들은 서로 높은 투표율이 자신들에게 유리하다고 분석하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사전투표는 이틀 모두 평일에 진행돼 각 정당들이 투표 독려에 나서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평일인 목요일과 금요일에 실...
조창래 2025년 05월 26일 -

수소충전소 이용 대상 확대‥ 지게차·선박도 가능
수소자동차로 한정돼 있던 수소충전소 이용 대상이 수소지게차와 수소선박 등으로 확대됩니다. 울산시는 수소충전 관련 시행규칙과 특례기준 개정으로 다양한 수소 이동수단에 수소연료 충전이 가능하도록 확대 허용됐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2019년 조성된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의 실증사업을 통해 ...
이용주 2025년 05월 26일 -

옹기축제 방문객 매년 증가‥ 올해 16만명 방문
울산옹기축제 방문객이 매년 늘어나며 지역 생생형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사흘 동안 열린 올해 옹기축제에 지난해보다 3만여 명이 늘어난 16만 명이 방문했습니다. 지난 2022년 8만여 명에 비해서는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울주군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
이상욱 2025년 05월 26일 -

K리그1 관중 100만 명 돌파‥ 울산HD 전체 2위
K리그1이 올 시즌에도 100만 관중을 돌파한 가운데 울산HD가 관중 수 전체 2위에 올랐습니다. 문수축구경기장에서 9차례 리그 홈경기를 치른 울산은 모두 15만 1천여 명이 입장해, 평균 관중 1만 6천855명으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은 평균 관중이 2만 9천여 명으로 1위에 올랐고, 전북이 평균 관중 1만 6천 명으로 3위...
정인곤 2025년 05월 26일 -

울산 교원단체, "악성 민원 대책 마련해야"
최근 제주의 한 중학교에서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던 교사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교사들이 대책 마련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울산교총은 교사의 삶이 무너지는 일은 교육의 근간이 흔들리는 일이라며 학생 인권과 함께 교사의 인권 보호도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 울산지부도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사가 보호받을 ...
정인곤 2025년 05월 26일 -

시내버스 28일 파업 예고‥ 울산시 대책 마련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28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울산시가 관계기관과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울산시는 버스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 승용차 요일제를 해제하고 공영주차장 개방과 택시 운행 확대, 출퇴근과 등하교 시간 조정 등의 대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버스노조는 내일(5/27) 최종 임단협 조정회의가 결렬되...
이용주 2025년 05월 26일 -

우즈베크 이민청 울산 방문‥ 인력개발 협력 논의
우즈베키스탄 이민청 대표단이 울산을 방문해 인적자원개발과 산업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울산시와 한국산업인력공단 HD현대중공업 등을 잇따라 찾아 조선업 인력개발 사업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3월 울산 글로벌 인력양성센터를 마련하고 37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
이용주 2025년 05월 26일 -

울산형 광역비자 사업 시행‥ 조선업 인력 수급
울산시가 법무부가 주관하는 '광역형 비자 시범 사업' 최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광역비자 시범사업을 통해 울산시는 조선용접공과 선박 전기원, 도장공 3개 직종에 내년까지 44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지역 조선업 기업체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울산형 광역비자는 울산시가 해외 현지 인력 양성센터를 통해 외국인 ...
이용주 2025년 05월 26일 -

교육청, '학생 유권자' 대통령 선거 투표 독려
울산교육청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만 18세 학생 유권자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울산지역에 선거권을 가진 만 18세 이상 학생 유권자는 모두 4천596명으로 전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만 740명 가운데 42%입니다. 교육청은 투표 참여는 민주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일깨우는 교육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
정인곤 2025년 05월 26일